올해는 꼭 가자! 독립기념관 단풍축제
2018.10.26(금) 10:02:21혜영의 느린세상(auntlee49@naver.com)
천안에서 단풍을 가장 잘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독립기념관만한 곳이 드문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가 11월 3일~4일 이틀간 열립니다.
독립기념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지만 단풍나무길은 언제든지 가볼 수 있습니다.
올해 개최되는 ‘제2회 단풍나무숲길힐링축제’는 1995년도 독립기념관 직원들이 3.2키로에 걸쳐 1200그루로 조성한 단풍나무가 성장해 사시사철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임을 다시 확인하는 것입니다. 단국대는 독립기념관과 같이 벽에 색을 입히는 작업을 같이해서 색채가 더해졌습니다.
단풍나무 숲길을 중심으로 축제가 열릴때면 순회전시물 전시 및 시화전운영, 독립운동가 포토존 & 역사인물 캐릭터,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티켓 , 단풍나무숲길 포토존, 천안시 지역특산품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가을에는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독립의 역사보다는 잠시 가을의 감성에 빠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국화는 또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 꽃이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독립기념관이고, 매년 단풍나무 축제를 개최할 정도의 단풍의 공간입니다. 기본적으로 독립기념관이지만 당신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단풍은 충분하단 이야기입니다.
벌써 단풍이 져서 밑에는 단풍잎들이 수없이 떨어져 있는데요.
11월 초만 지나도 나무들이 잎들을 모두 털어내겠어요.
단풍나무길로 당신을 인도할 시그널이 독립기념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2000여 그루 단풍나무가 4.3㎞에 걸쳐 늘어선 숲길은 좁아지기도, 넓어지기도 하며 저를 반갑게 맞아주고 있습니다.
독립운동사 강연 및 통기타 공연, 부대행사, 사진촬영 등 다채롭게 진행되는 ‘제2회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에서 '힐링과 역사'를 함께 체험해 보세요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