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충무공이순신기 전국중등축구대회가 7월 21일 스마트아산U14와 서울중대부중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각 지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대거 참가하여 한국축구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충무공이순신기 전국중등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충남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축구협회와 아산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의 중학교 고학년부 42개 팀과 저학년부 28개 팀 총 60개 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을 거쳐 조별 1, 2위(고학년부는 22개팀, 저학년부는 14개팀)가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하여 선장축구장,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축구장, 둔포체육공원, 둔포중앙공원축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스마트아산U14와 서울중대부중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8월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오전 10시에는 저학년팀, 오후 5시에는 고학년팀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특히 오는 2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스마트아산U14’와 ‘서울중대부중’의 개막경기는 KBSN을 통해 전국으로 중계방송 된다.
2018년 충무공이순신기 전국중등축구대회에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을 포함해 3,000여 명이 아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하는 대부분의 참가팀이 지역에서 숙박을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체육 저변 확대와 전국에 아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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