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여행은 발길 닿는 곳마다 백제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여름이 되면 연꽃 향으로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서동공원(궁남지)에서 연꽃축제를 만끽 할 수 있다.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담긴 서동공원(궁남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나라 방송국에서 운영하는 주무대와 사랑의 언약존, 세계연꽃나라, 연꽃겨울왕국, 연지 카누체험 등 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멋있는 캐릭터가 축제분위기를 높이고~~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될 만큼 여름철 대표 축제이다.



예쁜 연꽃을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서로 남겨본다.
연꽃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연꽃의 은은한 향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궁남지 일원에는 대하연, 어리연, 백련, 홍련, 가시연, 황금련 등 50여종의 매년 7~8월이면 화려하게 연이 피어난다.



부여 밥상 연구회에 준비한 연요리 전시회를 보면서 연잎밥과 부여연정식, 부여연밥 등 부여의 맛을 느껴본다.



볼수록 화려하기 그지없는 황금련(황련)은 꽃자루에서 꽃눈이 나와 7~8월에 꽃이 핀다.



빅토리아연은 1801년에 아마존강 유역에서 처음으로 발견하였으며 꽃은 여름철 저녁에 물위에서 핀다.



부여서동연꽃축제장에는 다양한 연꽃뿐만 아니라 해바라기 단지도 조성해 놓아서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인증샷도 남겨본다.어느덧 코스모스도 예쁘게 꽃이 피어서 해바라기와 함께 축제분위기를 높여주고 있다.



해외연꽃나라 정원에서는 연꽃이 국화인 베트남 등 7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와 연꽃등을 설치하여 해외연꽃 정원을 조성해 놓은 곳이다.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황금금마차!



화려한 연꽃으로 물든 궁남지는 백제 무왕 35년(634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축제기간 최고의 아름다운 장소이다.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 2018. 7. 6(금) ~ 7. 15(일)
장소 : 서동공원(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연락처 : 041)830-2211,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