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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를 꿈꾸며 내디딘 첫 발

2018 공주 온 마을 교육자원 매칭 박람회

2018.06.08(금) 00:48:05희망굴뚝 ‘友樂’(coke485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교육공동체를 꿈꾸며 내디딘 첫 발 사진
▲ 백제체육관;제1회 공주 온 마을 교육자원 매칭 박람회장

6월 5일(화) 오전 10시~ 오후 6시,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2018 공주 온 마을 교육자원 매칭 박람회'가 열렸다. 공주시에서는 처음 있는 행사로 마을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참가한 체험처들도 서로 정보를 교환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내부▲ 행사장 내부 풍경

행사장 내부에는 60여 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지역 행사에 자주 참여하는 업체들도 보였고, 처음 참여하는 업체도 다수 눈에 들어와 비치된 팸플릿을 챙기고 궁금한 것은 이것저것 물어보게 되었다.    

예하지 마을▲ 예하지 마을의 밀대(=밀의 줄기) 피리

박람회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부스는 '예하지 마을'이 아니었나 싶다. 주먹밥, 옥수수빵도 맛있었고, 빨대 같이 생긴 밀대를 잘라 만든 피리는 특히 초미의 관심사였다. 예하지 마을 '김학출' 사무국장 손에 들린 밀대 피리에서 소리가 나자 "어어! 진짜 소리가 난다." 야단법석이 났다.

교육공동체를 꿈꾸며 내디딘 첫 발 사진▲ 다빈치 창의 융합 연구소
 
학생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단연 넘버1이 될 부스는 공주대학교 내에 위치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실 다빈치 창의융합연구소' 일 듯했다. 교육관계자들의 관심 또한 매우 높았다.

공주민속극박물관
▲ 공주민속극박물관& 미마지

백제문화권에서 최근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백제기악과 함께 '미마지' 연구와 창작활동이 활발하다.  '미마지' 가면을 이용한 연극과 천연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주민속극박물관 & 미마지'의 참가도 반갑기만 하다.

전통놀이 부스
▲ 전통놀이 체험 부스

공주시에서 전통놀이의 대모라 할 수 있는 '김인숙' 회장이 이끄는 '충남전통놀이연구보급회'도 예상대로 참가하고 있었다. 전통놀이 체험을 교육자원으로 소개하는 부스를 네 곳 정도 발견했다. 다양한 전통놀이 개발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해 주길 기대해 본다.

교육공동체를 꿈꾸며 내디딘 첫 발 사진▲ 펜칵실랏

지난 63회 백제문화제에서 인상 깊게 본 말레이민족 전통무술인 '펜칵실랏'을 소개하는 참가자들도 보였다. 혈기왕성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접해 보는 것도 대~찬성!

교육공동체를 꿈꾸며 내디딘 첫 발 사진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교육 도시를 계획하며 '2018 공주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2018 공주 온 마을 교육자원 매칭 박람회'. 공주시와 충청남도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민이 힘을 모아 가꾸어 갈 지역 교육의 장기적 마스터 계획의 희망적인 일보를 내디딘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다.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문구가 큰 울림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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