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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삶과 얼을 살리는 충남역사박물관

2018.04.22(일) 21:16:52잔잔한 미소(ih2oo@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시 국고개길 24(중동 284-1),
이곳에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이 있다.

공주시 국고개길에 있는 충청남도역사박물관
▲ 공주시 국고개길에 있는 충청남도역사박물관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은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바로 세워서
그 정체성을 확립하고 충청남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설립된 것이다.
충청남도의 문화유산을 게시·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도민의 문화적 휴식 공간으로서 역할이 큰 기관이다.

충청남도역사박물관
 
이곳에 있던 국립공주박물관이 웅진동으로 옮겨간 후
2006년 9월 이곳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이 개관되었는데,
충청남도 도민의 삶과 얼을 살리는 곳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은 기획 전시실과 상설 전시실이 있으며 각종 교육 및 행사를 진행한다.
요즈음 기획 전시실에 전시되고 있는 내용을 두루 살펴본다.
 
기획전시실은 1층에 마련되어 있고 계획에 의거 일정 기간 주제에 맞춰 전시하고 있는데
현재 기획전시 내용은 2016년 12월부터 개관 10주년 특별전 ‘충청유학, 미래를 청淸치다’가 열리고 있다.

기획전시 내용 '충청의 유학, 미래를 청치다'
▲ 기획전시 내용 '충청의 유학, 미래를 청치다'

기획전시실 특별전의 내용을 살펴보면,
주자와 안향, 문묘종사와 종묘배향, 학문의 전수와 가학의 전승, 윤증 초상 및 윤증가의 유품, 선비의 초상, 나무 널판에 역사를 새기다 등이 전시되고 있다.

주자와 안향
▲ 주자와 안향

안향
▲ 안향

문묘종사와 종묘배향
▲ 문묘종사와 종묘배향

학문의 전수와 가학의 전승
▲ 학문의 전수와 가학의 전승

문틈으로 엿보아 그린 얼굴 보물이 되다
▲ 문틈으로 엿보아 그린 얼굴 보물이 되다

선비의 초상
▲ 선비의 초상

나무 널판에 역사를 새기다
▲ 나무 널판에 역사를 새기다

1층 기획전시실 중앙에는 한컷 사진연구회의 디지털 사진전 ‘공주를 바라보다’가 열리고 있다.

디지털 사진전, 공주를 바라보다
▲ 디지털 사진전, 공주를 바라보다

2층에는 상설전시실이 있는데 그 전시 내용을 살펴보면,
 
충남의 역사와 문화, 충청감영과 관찰사, 충청과 선비정신의 전통, 충남의 서원, 사진으로 보는 충남의 옛 모습. 기증 유물 등 고문서를 비롯하여
다양한 충남의 역사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충남의 역사와 문화
▲ 충남의 역사와 문화

충남의 문화유산
▲ 충남의 문화유산

충청늬 유래
▲ 충청의 유래

충청도관찰사
▲ 충청도관찰사

관찰사 행차
▲ 관찰사 행차

충남의 옛 사진
▲ 충남의 옛 사진


충청남도역사박물관 개관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휴무일은 매년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이고
단체 관람 시 미리 연락하면 안내 및 해설을 들을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충남역사박물관 부근에 효심공원, 중동성당, 영명중고등학교, 중동초등학교 등
교육적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관이 있다.
 

※공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 우리 고장 공주에 있는
자랑스러운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을
널리 알리고자 전시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였습니다.


041-856-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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