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재탄생한 문화공간, 공주문화예술촌
2018.04.13(금) 08:01:44goood33(goood33@hanmail.net)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된 공주는 백제문화유적과 근대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도시다. 새롭게 변하고 있는 공주 구도심은 올해 관광도시답게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공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구)공주 소방서 건물을 일부 리모델링해 공주문화예술촌이 탄생했다.
공주문화예술촌은 공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으로 갤러리와 작가실, 판매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주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레지던시 지원사업으로서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주문화예술촌에는 현재 10여명의 작가들이 2층에 상주해 작품 활동하고 있는데 1층 입주작가인 김태근 개인전이 열리고 있어 관람했다.
공주문화예술촌 건물 맞은편에는 1960~ 1980년대 산성시장의 재미있는 모습을 벽화로도 볼 수 있다.
또 다른 벽면에는 임동식 작가의 "산토끼" 1993년 가을이라는 벽화를 볼 수 있는데 임동식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에 자연친화적 미술의 대표작가다.
1층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은 현재 2층에 입주한 작가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판매하고 있다.
여러 작가들이 작품도 볼 수 있고 전시회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 방문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김태근 작는 공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로 이번 개인전 황제는 로마제국의 성군과 폭군에 대하여 전시를 하고 있다.
공주문화예술촌 가는 길 : 공주시 봉황로 134( 구, 소방서)
공주문화예술촌 전화 : 070-4415-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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