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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신문 뜯어보니 ‘경제’보다 ‘문화’

스마트 충남, 데이터에 눈뜨다 - 도정신문 100회분 단어 분석

2018.04.05(목) 00:53:57도정신문(deun127@korea.kr)

도정신문 뜯어보니 ‘경제’보다 ‘문화’ 사진



지난 4년간 워드 클라우드 분석
도민·사람 뜨고 교육·문화 최다
환경·안전 단어 노출 빈도 높아

 
충남도정에는 시대의 흐름이 담겨 있다. 시대와 도민의 목소리에 도정은 반응하고 변형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충남도정의 큰 물줄기는 어떻게 변해왔나. 도정의 주요 키워드를 살펴보면 시대의 변화상을 알 수 있다.
 
충남연구원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도정신문 100회분에 대한 단어 빈도수를 워드 클라우드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상위 20개 단어를 연도별로 구분해 신문보도의 주요 키워드가 무엇인지 살폈다.
 
지난 4년간 단어의 흐름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나타난 단어는 교육과 문화 부문이었다. 그만큼 교육과 문화에 대한 도민들의 결핍과 도정의 관심이 컸음을 유추할 만한 대목이다.
 
이와 함께 경제와 환경, 농업도 주요 목록에 포함됐으며, 최근에는 사람과 도민 등 인권과 복제에 관련된 단어들도 눈에 띄게 늘었다.
 
연도별로 워드 클라우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4년 가장 많은 빈도로 언급된 단어는 ‘교육(679회)’으로 나타났고 이어 ‘문화(635회)’, ‘마을(577회)’, ‘농업(455회)’, ‘환경(427회)’ 순이었다.
 
2015년에는 ‘문화(892회)’가 가장 높았고 이어 ‘교육(858회)’이 뒤를 따랐다.
 
특이한 점은 경제 분야 관련 단어가 약진을 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경제(797회)’와 ‘예산(782회)’, ‘산업(734회)’이 높은 빈도순을 보이며 상위 5위에 진입했고 반면 문화, 마을, 농업, 환경은 후순위로 밀렸다.
 
2016년에는 환경이 두각을 드러냈다. 워드클라우드 분석을 보면 ‘환경(1132회)’이 가장 빈도가 높은 단어로 기록됐으며, 그 뒤는 ‘교육(897회)’과 ‘문화(881회)’, ‘농업(739회)’이 따랐다. 반면 ‘경제(693회)’는 2단계 후퇴했다.
 
2017년에는 교육이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 산업 분야의 순위도 크게 올랐다.
 
또 새로운 단어로 자치 분야가 명함을 내밀었다.
 
워클라우드 분석을 보면 가장 많은 빈도로 언급된 단어는 ‘교육(1082회)’이었다.
 
이어 ‘산업(1013회)’로 1위를 바짝 쫓았으며 ‘환경(991회)’은 지난해 1위에서 2계단 떨어졌다. 환경 다음으로는 ‘자치(879회)’와 ‘문화(865회)’가 언급됐다.
 
2018년 1분기에는 안전과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분석에 따르면 ‘문화(117회)’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안전(115회)’이 2위를 기록했고 이어 ‘교육(104회)’이 뒤를 따랐다.
 
이어 4~5순위에는 ‘도민(96회)’과 ‘사람(84회)’이 새롭게 등장하며 복지와 인권에 대한 도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충남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 041-840-1241
●도정신문팀 041-635-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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