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1인가구가 늘어서 혼밥을 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지고는 있지만 쉽게 혼밥할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혼자 먹는 밥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집들이 늘어나면 참 좋겠는데요. 우연하게 떠난 여행지에서 국밥 한그릇을 잘 먹어보았습니다.
공산성 앞쪽에 블록에는 여러 맛집들이 있는데요. 이곳을 맛집거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안에는 미더유 맛집들이 세곳이나 포진해 있어서 로컬푸드의 취지도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육회비빔밥과 한우가 유명한 집이지만 이날은 그냥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따로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따로국밥의 진득한 맛을 보고 싶네요.
이곳은 직접 고기를 가져와 모든 것이 국산고기를 집어넣어 맛을 내는 곳입니다.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한 그릇이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로컬푸드로 건강한 한끼를 먹을 수 있고 시원한 국밥도 한그릇 먹어보니 하루가 즐겁네요.
시장정육점 식당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백미고을길 10-5
따로국밥 (8,000)
전화번호 : 041-855-3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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