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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해안도로 따라 달리는 라이딩

2018.03.13(화) 20:33:13논두렁 리포터(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천 해안도로 따라 달리는 라이딩 사진

킴핑족과 라이딩족들이 늘어가는 추세다. 그만큼  건강에 대해 중요성을 인지하고 휴식과 건강을 한번에 잡으려는 실속파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리포터도  오늘 가벼운 코스로 14킬로 거리의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까지 라이딩코스로 출발했다.

대천 해안도로 따라 달리는 라이딩 사진

과거 관촌 수필의 주무대가 되었던 갯골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대천천의 모습이다. 이곳에서는  독짓는 늙은이에 나올법한 참게 잡는 할아버지가 1970년대만해도 많이 있었다. 우리 할아버지도 그중에 한분이셨다. 장날이면 할아버지 따라가 참게 판돈으로 짜장면 500원 할적에 많이 사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장항선 지나가는  기차를 볼라면 누가 뭐라할것 없이 철로 가까이가 미군들에게 손짓하였다. 그러면 쵸코릿, 사탕, 기타 미군 부식을 던져주곤 하였다.

대천 해안도로 따라 달리는 라이딩 사진

절반정도 가면 해안가 가까이 갯벌체험장이 나오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질투의 화신 이라는 드라마를 촬영한 장소로 유명하게 된곳이다. 경치가 얼마 좋은지 석양의 낙조로 전국의 사진 작가들로 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리고 머드의 채굴장으로 화장품 공장에서 정기적으로 이곳 갯골의 품질좋은 머드를 채굴해가고 있다.

대천 해안도로 따라 달리는 라이딩 사진

대천 어항을 지나서 짚트랙이 있는 곳까지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나가는 내내 스카이 바이크 타는 사람들과 하늘위로 짚트랙 타는 이들의 즐거운 비명소리에  라이딩족들은  리얼 사운드로 스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가 있다.

대천 해안도로 따라 달리는 라이딩 사진

마지막 분수광장 갈매기상에서 떨어지는 낙조를 감상하며 하루의 피로를 푼다.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여기까지 한 30여분이 걸리며 왕복 1시간이면 운동과 여가시간을 유익하게 보낼수가 있다. 자전거길도 거의 평지에 가까워 아이들도 무리없이 탈수 있는 코스다. 진정한 라이딩을 시작하기에 최적의 코스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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