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보물섬 죽도 방파제 낚시
2018.03.05(월) 21:47:36논두렁 리포터(yunsangsu63@gmail.com)
보령의 죽도 방파제와 포구는 봄이오는 길목과 가을에는 문전성시이다. 도다리와 삼치가 많이 잡히기 때문인데 천수만 내만권안에 모래와 자갈이 많은 해안에는 도다리와 쭈구미가 많이 서식한다. 그래서 봄이면 웅천의 도다리 축제로 유명하다. 도다리 쑥국을 먹어보는 이맛을 잊지못해 매년 봄이면 도다리축제에 와서 맛을 보고 간다. 포구쪽에 낚시객들로 붐벼 방파제 쪽으로 포인트를 옮겨 낚시하는 모습이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다양한 어종과 해물을 얻을수가 있다. 앞 바다의 갯벌에서는 바지락과 맛조개 쏙을 잡을 수 있으며 밀물일때는 낚시로 쭈구미와 도다리, 우럭, 놀래미등을 잡을수가 있다. 말그대로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낚시한지 30여분만에 도다리 한마리 잡았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 인것이다. 그보다도 탁틔인 바다와 파도소리가 마냥 좋다. 인근에 해수욕장과 요트 체험장 그리고 성주사지가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 다양한 체험을 할수가 있다.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사람과 석양을 바라보며 인생의 이야기를 해볼만 하다.
여러분 완연한 봄을 보령의 보물섬 죽도 방파제에서 낚시를 추천드립니다.
추억과 낭만을 보령의 죽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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