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영상

도정영상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도정영상

[종합]충청남도 영상소식 9회

2018.02.26(월) 20:49:08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충남산 수산물 수출액 8527만불 기록>>
<<재난 안전 체험 시리즈 1 - 화재시 건물 완강기 사용법>>
<<3.1절 특집 - 독립 운동가의 고향, 충남에서 기리는 순국선열의 얼>>

안녕하세요.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윤혜빈입니다.
[자막: 윤혜빈/아나운서]

약 2주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평창 동계 올림픽이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메달의 색과는 상관없이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고생 하셨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충남산 수산물 수출액 8527만불 기록>>


2017년 충남산 수산물의 해외 수출 실적이 2016년 대비 18.2% 증가하여 85,27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자막: 2017년 충남산 수산물 수출 실적 8,527달러(약 920억)]

[자막: 2016년 대비 수출액 18.2% 증가]

또한 수출 품목 1위인 조미김 수출액은 1천931만2천 달러로 2016년 대비 139% 증가하며 해조류의 수출 경쟁력을 크게 높였습니다.

[자막: 조미김 수출액 - 2016년 806만 달러 → 2017년 1,931만 달러]

[자막: 해조류 특화상품 개발 및 차별화 전략, 수출 경쟁력 강화]

이종우 대표 이사 (홍성 ㅊ식품)
말자막: 도의 적극적인 수출 정책 지원으로 해외 수출 100만 불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박람회와 상담회를 통해 해외 시장의 정보를 얻고 좋은 바이어들을 만나게 되어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품질 높은 상품을 생산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도는 다양한 해외 박람회와 해외바이어 상담회와 전문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정보획득 및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이루어냈습니다.
[자막: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진행]

신시장 판로개척으로 다변화 정책이 주효하게 작용하여 2016년에 비해 태국, 러시아, 캐나다 등으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자막: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 주효 작용]
[자막: 신시장 수출 증가 폭 - 태국(147%), 러시아(108%), 캐나다(61%)]

김종섭 수산산업과장
말자막: 수산산업과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지원과 상담회 개최를 통한 수출 활성화는 물론, 도내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직거래장터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재난 안전 체험 시리즈 1 - 화재시 건물 완강기 사용법>>

최근 건물 대형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며 화재 대처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소 자막: 내포 119안전센터 (충남 홍성군 홍북읍)]
일반 건축물에는 소방시설법에 따라 완강기를 지상 3층부터 10층까지 설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완강기 사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소방시설법에 따라 일반 건축물 지상 3층~10층 완강기 설치]

완강기는 화재 등 응급상황 시 고층건물 탈출용으로 쓰는 장비입니다.
[자막: 완강기 : 화재 등 응급상황 시 고층건물 탈출용 장비]

속도조절기, 로프, 연결금속 구, 벨트로 구성되며 사용자가 도르래에 의지해 줄을 따라 내려오는 방식입니다.
[자막: 속도조절기, 로프, 연결금속 구, 벨트로 구성
도르래에 의지하여 줄을 따라 내려오는 방식]

지지대에 후크를 설치한 후 후크 나사를 조입니다.
건물 아래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창밖으로 로프를 던집니다.
벨트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쓰고 뒤틀림이 없도록 겨드랑이 밑에 겁니다.
고정 링을 이용해 꽉 조여 준 후 지지대를 창밖으로 향하게 합니다.
발부터 창밖으로 빼고 두 손은 건물 외벽을 향해 뻗치고 두발을 뻗어 내려갑니다. 이때 주의 사항, 두 팔을 위로 올려서는 절대 안 됩니다.

[자막:
1. 지지대에 후크를 설치한 후 후크 나사를 조입니다.
2. 건물 아래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창밖으로 로프를 던집니다.
3. 벨트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쓰고 뒤틀림이 없도록 겨드랑이 밑에 겁니다.
4. 고정 링을 이용해 꽉 조여 준 후 지지대를 창밖으로 향하게 합니다.]

채수민 대원(내포119 안전센터)
말자막 : 보통 사람들이 겁을 먹어서 손을 붙이거나 손을 벽에 대고 가는데, 그럴 경우에 벨트가 몸 밖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겨드랑이와 (수직이 되도록) 팔을 쫙 펴고 내려가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5. 발부터 창밖으로 빼고 두 손은 건물 외벽을 향해 뻗치고 두 발을 뻗어 내려갑니다.]

채수민 대원(내포119 안전센터)
말자막 : 완강기 사용법의 정확한 숙지와 체험을 통해 화재 시 안전하게 대처하실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3.1절 특집 - 독립 운동가의 고향, 충남에서 기리는 순국선열의 얼>>


충남 지역에는 많은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데요. 3.1절을 맞이하여 이동녕 선생 생가와 유관순 열사 유적지를 찾아가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자막: 충남 곳곳에 자리 잡은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

[장소 자막: 이동녕선생 기념관(충남 천안 목천)]

이동녕선생 기념관/해설사
말자막: 이 분은 우리나라 국회의 최초의 초대 의장이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름 자막: 황서규 해설사/이동녕 기념관]

[자막: 석오 이동녕 선생 동상]


이동녕선생 기념관/해설사
말자막: 우리나라의 독립 운동하신 분 중에 가장 위대한 분이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독립 운동의 시초를 다지고 그 근간을 꾸준히 이어나간 독립운동의 거장, 이동녕 선생. 어린 나이부터 스스로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굳은 의지로 나라를 지키고자 열망했습니다. 20년간 임시정부의 수장으로서 큰 기둥이 되어 많은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포용한 그의 독립정신. 조국 독립을 향한 그의 뚝심과 노력이 잊혀져가고 있어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인데요.

[자막: 석오 이동녕 李東寧 (1869 ~ 1940)
1906년 서전서숙 설립, 1911년 경학사, 신흥무관학교 설립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인시의정원 의장, 내무 총장,
1924년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총리, 1930년 한국독립당(상하이) 창당]

산류천석, 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듯이, 한 방울은 그 힘이 약할 수 있지만 계속되면 큰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그의 친필의 뜻에서 숭고하고 굳건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자막: 이동녕 선생 친필 휘호 “산류천석”
: 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
10년, 100년이 걸려도 끝까지 독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

이동녕선생 기념관/해설사
말자막: 독립운동 투쟁을 하시다가 갑작스러운 폐렴으로 중국 사천성에서 돌아가셨어요. 우리나라 광복이 45년 아니에요? 광복 5년 앞두고 먼저 돌아가신 거죠. 이분이 광복을 보셨어야 하는데, 너무나 안타깝죠.
[자막: 누구보다 광복을 꿈에 그리셨을 석오 이동녕 선생.]
[자막: 끝내 광복을 맞이하지 못하고 72세의 나이로 타국 땅에서 생을 마감]

광복의 빛을 보지 못하고 순국하신 이동녕 선생님
그 분의 어록은 우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자막: 동포여!
우리나라가 온전한 자유를 누리며
굳건한 독립을 되찾는 데는
하나는 내 동지들의 단결이요.
둘은 우리 동포들의 단결이며
셋은 모든 대한민국의 대동단결함에 있으니
오로지 뭉치면 살고 길이 열릴 것이요.
흩어지면 멸망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이동녕선생 기념관/해설사
말자막: 이 말씀은 바로 오늘날 시대정신에도 잘 부합된다고 말씀을 드릴수가 있습니다.
오로지 나라의 단결과 독립만을 꿈꾸고 살아왔던 그의 독립운동 정신은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협력과 단결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줍니다.
천안 목천면 동리에 자리 잡고 있는 이동녕선생의 생가.
[장소 자막: 이동녕선생 생가지(충남 천안 목천)]

말자막: 여기가 어디에요?

이동녕선생 기념관/해설사
말자막: 이동녕선생의 생가거든요.
말자막: 이동녕선생이 이 집에서 태어나서 이 집에서 17살 때까지 살았어요.
말자막: 목천면 동리.(충남 천안시)

석오 이동녕선생의 생가지는 1989년 4월 20일 충청남도기념물 제7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자막: 충청남도기념물 제72호 지정 보호]

이동녕선생 기념관/해설사
말자막: 건물이 다 노후가 돼서 철거를 해야 되는 입장이었는데 시에서 매입을 해서 보수를 한 게 이 모습이에요.
이동녕선생의 유년기 고민과 고향의 향수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그의 정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막: 그의 고향의 향수를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공간]

이동녕선생 기념관/해설사
말자막: 목천 땅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것이 목천이 그만큼 인물이 많이 배출되는 땅 같아요.
말자막: 그러니까 독립기념관도 목천으로 왔겠죠?

[장소 자막: 유관순 유적지(충남 천안 병천)]

(노래) 3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면 유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옥 속에 갇혀서도 만세 부르다. 푸른 하늘 그리며 숨이 졌대요.

[이름 자막: 이영애 해설사 / 유관순 유적지]

이동녕선생과 유관순열사를 비롯한 많은 순국선열들의 뜨겁고 숭고했던 열망.
저희의 감사함이 향과 함께 하늘까지 피어올라, 조금이라도 그들에게 가 닿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막: 저희의 감사한 마음이 하늘 높이 가 닿을 수 있을까요?]
그들이 보여준 의지와 정신을 늘 잊지않고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그들이 지켜준 이 땅에서 정신을 본받아 지금 나의 일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나갈 있는 또 다른 독립운동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자막: 우리 나름의 작은 독립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충남산 수산물 수출액 8527만불 기록>>
<<재난 안전 체험 시리즈 1 - 화재시 건물 완강기 사용법>>
<<3.1절 특집 - 독립 운동가의 고향, 충남에서 기리는 순국선열의 얼>>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