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서서히 다가옵니다.  예산에는 설 명절에 가볼 만 한곳이 많은데요 그중 우리나라의 최대 저수지가 있는 예당호 생태공원 수변 산책로를 가족들과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워보세요.



예당호 생태공원 수변 산책로는 나무 데크로 만들어져 걷기에  부담이 없고 탁 트인 예당호를 바라볼 수가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겨울이라 모든 것이 꽁꽁 얼었지만, 봄이 오면 자연생태계의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화려한 연꽃과 백일홍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저 멀리 빨간 물체가 보여서 재빠르게 걸어가 봅니다.



아하, 귀여운 사과 모형인형이 서 있네요. 사과의 고장 예산 사과 마크 사과 호돌이랍니다. 예산은 예로부터 사과가 유명한데요 올 명절에도 예산 사과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예산군은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2008년에 예당호 주변 약 3만여 평에 생태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예당호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주위에 물고기 체험관, 연꽃 연못도 있고 의좋은 형제 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관광하기에 좋습니다.
지금은 마른풀과 갈대로 덮여 있지만 봄이 오면 자연의 생명이 살아날 것입니다.



얼어붙은 예당호,  봄이 오면 더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될 것을 기대합니다.
설 명절에 예당호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