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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속 작은 공간 '쌍용갤러리'

천안시 쌍용도서관, 지역 예술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연중 운영

2018.01.25(목) 14:03:37천안신문(icjn@hanmail.net)

도서관 속 작은 공간 '쌍용갤러리' 사진


천안시 문화도서관사업소 쌍용도서관(관장 유창기)은 ‘기억수집-긍정의 미학 展’을 시작으로 ‘2018 쌍용갤러리’를 연중 운영한다.

쌍용갤러리는 쌍용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양화, 동양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년도 전시 일정은 지난해 12월에 공개 모집한 결과에 따라 진행되며, 지역 예술 작가와 시민들의 참여로 작품 전시회가 이뤄진다.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는 지역 내 향토작가와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한국화, 캘리그라피,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은예(Hidden artist)展’이 열린다. 

지난해 쌍용갤러리에는 총 34회 전시회가 운영되었으며 2만 3374명이 방문하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쌍용도서관(041-521-38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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