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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도솔광장 야외스케이트·전통 썰매장 운영

2018.01.02(화) 00:59:54오키오키(oyko3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이들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해마다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이 운영됐었는데요,
올해는 종합운동장과 더불어 도솔광장에도 야외스케이트와 전통썰매장이 개장해 다녀왔습니다.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도솔광장 / 문의처 : 041-529-5151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39-2 (천안 IC 맞은편)

2018년 2월 11일(일)까지 운영 / 입장료 무료
대여료(스케이트,썰매 1회 1인당) 2,000원 - 국가유공자 / 경로우대:만 65세이상 70세미만 / 장애인 / 다문화가정 / 저소득계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 다둥이가정 (셋쩨아이 이상가정) 은 50% 감면 / 70세이상 : 무료

입장료 감면 받으려면 해당 조건의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다둥이가정으로 등본 지참후 50%감면 받아 이용했습니다.
(스케이트는 사이즈별로 수량이 많아 괜찮았지만 전통썰매의 경우 구비 수량이 제한되어 있어 아이들이 많을시 다음 회차를 이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다음 회차 이용권을 미리 끊어둘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폭설이나 비가 올 경우에는 꼭 전화후 방문하세요. 기상변화에 따라 변경 또는 운영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회에 1시간 30분 이용, 30분 정빙시간후 다음 회차 이용이 가능합니다.
장갑과 안전모는 꼭 쓰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아이따라 들어가시는 부모님께서도 쓰셔야 합니다.)
안전모는 구비되어 있고 이용료에 포함,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지만 장갑은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스케이트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위 내용을 토대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조립식 건물안에 매점과 장비와 짐 보관함등이 마련되어져 있고 그 옆으로는 화장실이 비교적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부모님을 찾아뵙고 3회차가 진행중인 2시반경에 도착했더니 많은 시민들께서 아이와 함께 이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스케이트는 여유가 있어 바로 이용했지만 전통썰매는 썰매가 없어 아쉽지만  4회차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작년에 비해 장비들이 업그레이드 되었더라구요. 초보들을 위해 잡고 이동할 수 있는 보조기구도 보입니다. 안전을 위해 초보들은 고깔 안쪽에서 타고 어느정도 타시는 분들은 밖으로 크게 돌며 타고 있었습니다.
스케이트장내 안전요원분들이 계셔서 아이들만 타고 있어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전통썰매는 바로 탈수가 없어서 4회차 이용권을 미리 결제한 후 기다리는 시간에 도솔광장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공연을 할 수 있는 큰 무대와 암벽을 즐길 수 있는 인공암벽장이 있네요.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암벽장 뒤편으로 나라꽃 무궁화숲길이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암벽장, 무궁화 숲길 말고도 배드민턴장, 다목적구장도 있고 말로만 들었지 가본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아이와 함께 연을 날리는 가족도 종종 보이네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도솔광장, 안전수칙 꼭 지켜 오래도록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드디어 3회차 이용시간이 끝이나고 30분 동안 휴식겸 정빙시간이 되었습니다.
야외스케이트장과 전통썰매장 이용시간이 동일하기에 모두 비워진 후 정빙작업에 들어갑니다.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중간에 힘들면 쉬었다 갈 수 있는 휴게실 겸 배고픔을 달래줄 매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신이나 타는 중간에 잠깐씩 쉬는거 말고는 안나오려고 하니 정빙시간에 매점을 많이들 이용해 정빙시간에는 자리잡기가 힘이 드니 살짝 전에 들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간신히 자리를 잡고 아이들 허기진 배를 채워봅니다. 치즈어묵, 핫바, 도너츠, 솜사탕, 컵라면, 음료, 물 등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케이트장에 오면 컵라면은 꼭 먹어줘야 하는 아이들, 1인 1컵라면을 꿀떡같이 해치우고 4회차 이용시간을 기다립니다.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드디어 기다리던 썰매장에 들어갑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참 많습니다.
야외스케이트장에 비해 전통썰매장은 반도 안되는 크기로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썰매장은 주로 미취학 아이들이 많아서 부모들도 같이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작은 크기가 더욱 아쉬웠는데요, 내년에는 썰매장도 조금 더 크게 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가져봅니다^^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그래도 신나게 타는 아이들, 다양한 전통썰매장에 구비되어 있는 장비들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앉아서 타는 기본 썰매에 서서타는 썰매도 있었습니다.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타는 방법을 가르쳐주니 아이 혼자서도 발을 굴려가며 열심히 타더라구요.
6살 아이가 혼자 타도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를 위험을 위해 부지런히 뒤따라 다녔습니다.

스케이트·썰매가 있으니 신나는 겨울방학 사진

더 어린 아이들을 위해 아이를 태우고 부모가 뒤에서 밀며 태워줄 수 있는 신기한 썰매도 있었고 사진에는 없지만 단이 좀 높은 썰매를 부모가 끌어 줄 수 있는 썰매도 있었습니다.
유아들은 혼자타기도 부모와 함께 타기도 힘들었는데 유용한 썰매들 덕에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이 신나게 놀다 갈 수 있어서 참 좋아 보였습니다.


방학인데 아이들과 함께 갈 곳을 찾으신다면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 스케이트와 썰매를 이용해 보세요.
독립기념관 썰매장은 1월1일 오픈이었지만 방문하려고 전화해보니 날이 푹해서인지 얼음이 단단히 얼지 않아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독립기념관 썰매장은 더더욱 필히 선 전화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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