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겨울이면 몸을 자연스럽게 움츠리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멋진 서해바다도 함께 볼 수 있는 서천 마량포구 동백나무숲인데요.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1965년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명소입니다.
전국적으로도 동백나무숲이 군락을 이룬 곳이 몇 곳 없는데요.
마량포구 동백나무숲은 규모도 크고, 멋진 바다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자라고 있는데요.
동백나무 수령이 최대 500년을 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동백꽃의 개화 시기는 12월부터 4월까지 인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 개화를 보는 건 사실 조금 어려운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 활짝은 아니고, 한 그루에 1~2송이 보이는 정도였습니다.
마량포구 동백나무숲의 개화는 평균적으로 3월 정도라고 하니깐 그 시기를 맞추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보는 사진은 제가 지난 3월에 촬영한 사진인데요.
날씨가 쌀쌀해도 이 아름다운 꽃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동백꽃은 4월 하순까지도 관측 가능하니깐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백나무숲 정상에는 동백정이라고 있는데요.
서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일몰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찾아 올랐다가 일몰을 보기 위해 기다려 봤습니다.



마량포구 동백나무 숲은 이런 이유 때문에 서천은 8경중 1경으로 뽑아 놓은 것 같더라고요.
동백나무숲과 동백정, 오력도가 하나로 어우러진 최고의 풍경을 말이죠.
마량포구 동백나무숲은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313-4번지에 위치해 있고요.
1천원의 입장료도 있으니 참고하셔야 할듯합니다.



이곳에는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자라고 있는데요.
동백나무 수령이 최대 500년을 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동백꽃의 개화 시기는 12월부터 4월까지 인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 개화를 보는 건 사실 조금 어려운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 활짝은 아니고, 한 그루에 1~2송이 보이는 정도였습니다.
마량포구 동백나무숲의 개화는 평균적으로 3월 정도라고 하니깐 그 시기를 맞추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