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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발전, 속도 보다는 방향이 우선

‘아산시 미래비전 정책토론회’-시민의 행복과 아산시의 미래발전을 고민하다

2017.11.02(목) 15:42:24관리자(ionyang@hanmail.net)


미래발전, 속도 보다는 방향이 우선 사진



시민이 행복한 아산의 관점에서 시정을 되돌아보고 시민이 행복을 실감할 수 있는 아산의 미래 정책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고민했다.

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150여명이 모여 ‘아산시 미래비전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복기왕 시장은 “오늘 이 자료가 캐비닛으로 들어가는 보고서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집행하는 공무원과 지역현실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는 보고서는 필요 없다. 각 분야의 일을 할 때마다 들춰볼 수 있는 우리가 고민하는 미래비전에 대해 공동과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복 시장은 “과거엔 도시개발이었다면, 지금은 구성원들의 행복과 그 행복을 지속가능하게 할지가 중요하다. 그것은 도시개발과 기업유치이다. 지난 7년 8년의 비전과 과정들 중에서 얼마나 실현했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미래발전은 성장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찾아야 된다는 내용으로 시민의 행복과 아산시의 미래발전을 고민했다. 아산시가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 깊은 다짐이라고 생각된다.

아산의 비전은 속도보다 방향으로 시민의 행복과 미래발전에 관심을 두고 행정과 함께 행복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정책의 일관성과 방향을 위해 조직이 바뀌더라도 꾸준하게 정책이 흘러야하며, 시민들 의견절차 수렴과 많은 과제 중 전략적인 추진과정을 집중해서 지속가능할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의견들이 나왔다.

박진용 아산시민단체협의회 대표는 “경제성장에서의 초점에서 시민행복으로 이동하려 한다. 인구 2030년 도시계획 인구 65만이 가능한지 도시의 성장 관리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 산업구조는 실패 경험책으로 흐름을 타고 변화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스마트하게 될 전략들을 살펴봐야 한다”며 “소외계층의 관심과 배려 갈등관리와 분쟁에 대해서도 내용이 추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불행해보셨습니까? 생산현장에서 일해복거나 누군가에게 급여를 줘 본적이 있습니까?
방청석에서 손을 번쩍 들고 질문한 탕정의 윤태균 이장협의회장의 질문이다.
2시간 넘게 전문가들의 이론적인 토론회를 참다못해 일침을 가한 윤 회장은 부탄의 행복개념과 대한민국 행복개념을 비교한다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라고 지적하며, 개인이 추구하는 방향과 정책적으로 응원과 지원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쌍방향 논의가 아닌 일방적 토론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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