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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백제문화제, 부여축제 현장 이모저모

2017.10.16(월) 10:38:38희망굴뚝 ‘友樂’(coke485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제63회 백제문화제는 9월 29일 공주에서 개막식이 열렸고, 10월 5일 부여에서 폐막식이 거행됐다.
부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주무대가 있는 '정림사지'까지 가는 길목에 '이색창조거리'를 지나게 되었다.

제63회 백제문화제, 부여축제 현장 이모저모 사진
▲ 이색창조거리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단아한 건축물이 돋보이는 '이색창조거리'에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벤트 뿅망치 게임, 음료수 빨리 먹기, 림보 등 길거리 이벤트가 펼쳐진 이곳에는 젊은이들이 넘쳐나 활기차 보였다.
 
제63회 백제문화제, 부여축제 현장 이모저모 사진
 
'차 없는 거리' 입구에는 제63회 백제문화제를 알리는 정림사지를 형상화한 LED 조형물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제63회 백제문화제, 부여축제 현장 이모저모 사진

 '석탑로 무대' 근처에는 DJ BOX가 설치되어 이 거리 일대는 7080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했다.

제63회 백제문화제, 부여축제 현장 이모저모 사진

폐막식이 열리는 정림사지 안의 주무대까지 가는데 '옥산 풍물단'을 비롯한 우리 가락을 연주하는 풍물단들이 계속 흥겨운 거리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었다.

제63회 백제문화제, 부여축제 현장 이모저모 사진 
일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원통 걸기' 행사도 이색적이었다.

제63회 백제문화제, 부여축제 현장 이모저모 사진
 
정림사지 흙돌담길을 따라 마련된 '백제테마로드 전시관'에는 '미마지'와 관련된 유등 가면을 전시해 두어 밤거리를 밝히고 있었고, 사진과 함께 백제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두어 지나가는 길에, 잠시 잠깐 앉아 음료수를 마시며 부담없이 읽어 보면 좋을 듯했다.

제63회 백제문화제, 부여축제 현장 이모저모 사진

정림사지 안으로 들어가니 당연히 '정림사지 5층 석탑' 주변에는 사진찍기에 한창인 방문객들로 꽉 차 있었다.  꽃이 진 연꽃을 여유 있게 바라보는 중년남성의 모습이 왁자지껄 시끌벅적한 모습과 대비되어 보였다.

제63회 백제문화제, 부여축제 현장 이모저모 사진
 
주무대가 있는 '정림사지' 입구에는 '백제금동대향로'의 오악사를 표현한 유등 인형이 앙증맞게 방문객을 맞고 있었다. '정림사지' 맞은편과 달리 '정림사지' 쪽으로는 '추억의 옛날뽑기'이외에는 음식물 등을 파는 상인들이 없어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려는 부여군의 의지가 엿보였다.

백제VR 체험거리에는 어린아이들과 아이들보다 더 신나 보이는 부모님들이 신나는 체험에 몰두 중이었다. 청소년들은 어둑어둑해지자 유등 근처에서 가까이 갔다 멀리 갔다 좋은 각도를 찾아 낮보다 더 분주하게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다.

제63회 백제문화제, 부여축제 현장 이모저모 사진

'정림사지 박물관' 옆에 마련된 주무대에는 폐막식을 1시간 이상 앞둔 시간임에도 제63회 백제문화제 폐막식을 보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모여 있었다. 밤10시경 '폐막 불꽃놀이'로 공주와 부여에서 치러진 제63회 백제문화제는 성료를 알렸다. 백제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화합 장으로 이끈 백제문화제는 해마다 그 규모와 행사가 다채로워지고 있다.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때까지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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