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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칼럼인 남제현 목사, 태안군사회복지 대상 영예

김태영 모범운전자사무국장, 강은환 태안지체장인협회사무국장도 대상 수상

2017.09.07(목) 10:03:03관리자(puhaha716@naver.com)

사진은 수상자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남제현 목사, 네 번째가 김태영 사무국장, 다섯 번째가 강은환 상임부회장.

▲ 사진은 수상자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남제현 목사, 네 번째가 김태영 사무국장, 다섯 번째가 강은환 상임부회장.




본지 칼럼인이면서 태안군의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남제현 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가 제3회 태안군사회복지대상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생업을 뒤로 하고 23년째 피서철 교통봉사와 더불어 관광 전령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 태안지회 김태영 사무국장과 지체장애 2급이면서도 지난 1998년부터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의 사무국장으로 현재 19년 동안 무보수로 봉사하고 있는 강은환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도 사회복지봉사·실천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대상 수상자인 남제현 목사는 1961년 4월부터 목회활동으로 시작해 퇴직 후에도 우리고장 곳곳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주민들은 물론 호스피스 등 영적 돌봄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남 목사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입원환자 및 군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심신안정을 위한 영적 상담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태안군의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살방지 협의체 운영과 중증 우울증 환자를 위한 1:1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에 대한 봉사와 실천으로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어느덧 자원봉사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된 김태영 사무국장은 법인택시를 운전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업을 뒤로한 채 지난 2007년 9월부터 태안모범운전자회에 소속돼 봉사를 이어왔으며, 사무국장을 맡은 이후에는 지역사회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하는 한편, 밥차 지원 등 사회복지 봉사활동 및 공헌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는 강은환씨는 사무국장을 맡아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를 이끌면서 회원을 중심으로 태안지역 장애인의 삶을 질적, 양적으로 풍요롭게 하고자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향상을 실천하는 지도자로 태안군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 군 장애인 종합체력단련실 운영,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설립, 태안군장애인중증시설 아이원 건립 등을 추진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With 카페 개업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지체, 시각, 농아 등 3개 장애단체와의 화합에도 모범을 보여왔으며, 다양한 노력으로 장애인 복지예산 증액은 물론 원활한 장애복지사업 운영에도 크게 기여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이들 3명의 제3회 태안군사회복지대상 수상자들은 지난 1일 군 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7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복나눔 복지박람회 & 주민자치 문화대전’에서 시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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