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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년동안 8배 증가...인구수가 위상

아산시 인구 지속적 증가

2017.08.07(월) 09:41:13관리자(3655502@hanmail.net)

아산시 인구가 지난 2014년 30만 명을 넘어선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해 33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아산시는 2017년 3월말 기준 현재 인구가 31만 9034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나타나고 있으며, 아산시의 평균연령이 38.2세로 전국 평균 41.2세와 충남 평균 42.2세보다 평균 3세~4세가 젊은 도시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런 아산시가 만들어지기까지 오늘날 아산시의 도시성장은 조선시대에 실체적 원형이 형성되고 일제강점기와 광복을 거쳐 성장을 거듭해왔다.

최근 발간된 아산시지에 의하면 1789년 나타난 충남지역 고을 중 아산·신창· 온양의 인구와 호수는 총 8712호, 41979명으로 228년만인 지금의 32만 인구수 대비 8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는 온천관광산업의 발달과 함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1970년 3만 1,829명, 1975년 4만 1,519명, 1980년 4만 7,313명으로 1970~75년에 30.4%, 1975~80년에 14.0%의 인구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시 승격 직전인 1985년에는 5만 6,483명으로 증가해 시단위 인구 수준을 넘어섰다.

기업체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아산시는 외국인 인구도 높아져 전체 인구의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아산시 외국인은 모두 1만4천670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남자가 9천3백여 명으로 63.6%, 여자가 5천3백40명으로 36.4%를 차지했다.

아산시는 대내외적 변화에 대응하고 자족도시 기능이 가능한 인구 50만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을 우선시하는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산단조성·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

젊은 도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아산의 위상에 걸 맞는 정책적 배려와 관심이 지금 아산에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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