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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의 작품이름을 딴 당진 상록수공원

2017.07.17(월) 17:11:48혜영의 느린세상(auntlee4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충남 당진에 특별한 마음을 가졌던 사람이 있습니다.  근대 작가였던 심훈입니다  1931년경성방송국(京城放送局)으로 옮겼으나 사상 문제로 곧 퇴직했고 1932년 고향인 충청남도 당진으로 낙향해 집필에 전념했지만 이듬해 상경하여 조선중앙일보사에 입사하였으나 다시 낙향했습니다. 하지만 1936년 장티푸스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당진에는 심훈선생이 부곡리에서 서울로 오가던 포구가 있던 곳입니다. 바로 한진포구 인데요. 자신이 이용하던 포구를 소설 상록수의 배경으로 하여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심훈의 작품이름을 딴 당진 상록수공원 사진

한진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필경사와 심훈기념관이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곳입니다. 
   
포구가 있는 뒷편에는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심훈의 작품 이름을 따서 상록수 공원(당진시 송악읍 부곡공단로 275 )이라고 불리웁니다.

심훈의 작품이름을 딴 당진 상록수공원 사진

외진 곳에 있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해방(海防) 유적지라는 안내판과 팔각정이 세워져 문화유적지로 보전되고 있음 알 수 있는 곳입니다.  

꽤나 넓은 부지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심훈의 작품이름이 붙여진 곳인데도 소개가 없어 의미를 알기 힘든 것 같습니다.   심훈 상록수 정신문화는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요소, 미래적 요소를 담고 있는 민족의 향토정신문화이자 우리고장의 향토 지적재산으로서 세계 속에 자랑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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