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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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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충청남도 영상소식 25회

2017.06.26(월) 09:43:31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중부권 정책협의회 정례회의 중앙정부에 7개 정책과제 건의>>

<<충남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안전한 충남 구현>>

<<K-water 물 절약 인포무비>>

<<기획물 -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충남병원선>>

안녕하세요.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전민경입니다.
[자막: 전민경/아나운서]

21세기형 선진국 발전 모델에는 지방분권 정착이 필수 요건으로 꼽히는데요. 지방분권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의 균형발전 등 진정한 지방자치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으로 가는 길, 지방분권을 위한 충청남도의 끊임없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중부권 정책협의회 정례회의 중앙정부에 7개 정책과제 건의>>
충남과 충북 등 중부권 7개 시ㆍ도지사가 참여하는 ‘중부권 정책협의회’가 1년 만에 대전시청에서 개최됐습니다.
[자막: 중부권 7개 시ㆍ도지사 참여 ‘중부권 정책협의회’ 개최]

이날 모인 7개 시ㆍ도지사들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자막: 문재인 정부에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나서줄 것 요청]

특히 지금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해서 남북축으로 이뤄져온 국토 개발을 이제는 동서축으로 바꿔야 한다며 중부권 정책협의회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막: 국토 개발을 이제는 동서축으로 바꿔야…]

안희정 도지사 / 충청남도
서울 중심으로 남북축으로 개발돼왔던 대한민국의 국토개발과 경제발전 전략이 (국토의) 동서축으로, 또 해양에 대한 전략으로까지 더 확대되도록 우리 중부권 정책협의회가 다양한 의제를 주도해 보자는 말씀 드립니다

충청남도에서 제안한 ‘항구적 가뭄 해소를 위한 국가지원 확대와 제도 구축’ 등을 비롯해
[자막: ‘항구적 가뭄 해소 위한 국가지원 확대와 제도 구축’ 등]

정부에 바라는 7개 요구사항이 담긴 공동건의문에 서명했습니다.
[자막: 7개 요구사항이 담긴 공동건의문에 서명]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안희정 지사는 인구 500만 명 단위의 광역 시ㆍ도 통폐합을 통한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자막: 안희정 지사,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방안 제안]

안희정 도지사 / 충청남도
대한민국이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로 연방정부로 가려면 현재의 광역정부가 좀 더 실질적인 지방 광역정부가 되기 위한 통합 및 발전 전략을 논의해 볼 때가 됐다. 그리고 그것이 분권형 개헌에 우리 지방의 목소리도 제안돼야 하지 않겠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중부권 발전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7개 시ㆍ도지사들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이날 정례회의를 계기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자막: 7개 시ㆍ도지사들, 지역현안 해결 위해 협력 다짐]
 

<<충남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안전한 충남 구현>>

안녕하세요? 전국모범운전자연합 충남지부장을 맡고 있는 1일 도민리포터 조문성입니다.
[자막: 조문성 / 전국모범운전자연합 충남지부장 / 도민리포터]

우리나라는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자막: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높은 수준]

안전충남을 위해 충청남도와 도 경찰청, 교육기관, 시민단체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합니다.
[자막: 안전충남을 위해 힘 모으기에 나선 기관ㆍ단체들]

충남에서는 최근 5년 간 4만 1,350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자막: 충남, 최근 5년 간 교통사고 4만 1,350여 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농어촌 지역 농기계나 자전거 사고, 고령 운전자, 여성운전자 사망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막: 농어촌 농기계 사고 사망자, 고령ㆍ여성운전자 사망자 수 증가]

이에 따라 충청남도는 ‘2017 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자막: ‘2017 충청남도 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교통사고 저감 대책과 도 경찰청이 제안한 오토바이 절도 예방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자막: 교통사고 저감 대책 및 오토바이 절도 예방 시스템 등 논의]

고준근 과장 / 충청남도 자치행정과
안전한 충청남도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우리 마을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자치 의식도 매우 중요합니다. 주민의 책임의식과 정부의 정책이 함께 해야 안전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1,800억 원을 투입해 위험도로 구조개선,
[자막: 위험도로를 회전교차로로 구조 개선]

교통약자 보호구역 사업 등을 실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줄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교통약자 보호구역 사업 등 교통사고 사망자수 줄여 나가기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충남, 우리 모두의 바람인데요.
[자막: 안전한 충남, 우리 모두의 바람]

저도 앞으로도 교통안전수칙을 열심히 준수해서 안전충남 구현에 일조하겠습니다. 안전한 충청남도 파이팅!
[자막: 안전한 충청남도 파이팅!]
 
<<K-water 물 절약 인포무비>>

<<기획물 -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충남병원선>>

서해안시대 해상교통의 요충지, 보령시 대천항!
[자막: 대천항/ 보령시 신흑동]

이곳에 특별한 배 한척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막: 고깃배 사이에 보이는 특별한 배 한 척 ]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남병원선 501호입니다.
[자막: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남병원선 501호]

9시 출항에 맞춰 준비에 한창인 조타실.
[자막: 출항 준비로 바쁜 조타실]

선장님! 오늘 날씨 괜찮은가요?

오종명 선장 / 충남병원선 501호
오늘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진료하기에 참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대천항에서 약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녹도와 호도를 진료할 예정입니다.

준비를 모두 마치고 이제 출항하는데요.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 지키러, 출바알~~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충남병원선

시원하게 파도를 헤치며 달리는 충남병원선.
[자막: 시원하게 파도를 헤치며 달리는 병원선]

오늘 방문하는 녹도와 호도는 두 섬이 나란히 이웃하고 있는데요.
[자막: 나란히 이웃하고 있는 두 섬, 녹도와 호도]

어, 그런데 작은 배로 옮겨 타고 어디로 가시는 건가요?
[자막: 작은 배로 옮겨 타고 어디로 가시나요?]

선박직 / 충남병원선
지금 저조라 물이 많이 빠져서 (항구에) 못 들어가요. (수심이) 얕아서요. 그래서 접안을 못하는 거예요.
주민 분들이 벌써 항구에 마중을 나오셨네요.

[자막: 벌써 항구로 마중을 나온 섬 주민들]

쉽게 병원에 갈 수 없는 섬 주민들에게는 그저 반갑기만 한 병원선입니다~
[자막: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병원선이 반가운 섬 주민들]

직원들이 내민 손을 잡고 차례대로 병원선에 오르는 주민들!
[자막: 조심조심 차례대로 병원선에 승선]

진료를 위해서는 접수가 필수!
[자막: 일반 병원처럼 접수부터 하는 주민들]

진료를 기다리는 모습도 일반 병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자막: 병원선 대기실은 이미 문전성시]

주민
그래도 우리가 의지할 데는 병원선이잖아요.  한 달에 한 번 오지만 그래도 간단한 치료는 선생님들이 다 해주시니까. 참 좋아요.

주민
병원선은 ‘생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섬 주민들에게 필요한 핵심 진료과목들이 알차게 갖춰진 병원선.
[자막: 꼭 필요한 핵심 진료과목들을 알차게 갖춘 병원선]

파도에 흔들리는 배 안에서도 의사선생님은 진료에 몰두하고 계시네요.
[자막: 파도를 이겨내야 하는 병원선의 진료]

치과의 / 충남병원선
발치하는 것만 봐도 저희가 바로 해드리고 싶은데, 이게 할 수 있는 케이스가 있고, 제가 못하는 케이스가 있어서. 이는 아프신데 제가 못 해드리는 부분이 있어 그런 부분은 많이 안타까워요.

병원선에서는 큰 병의 치료는 어렵지만 가능한 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자막: 가능한 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올해부터는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만성 질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자막: 만성 질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 관리]

진료와 처방을 받고 돌아가는 주민들의 얼굴이 아주 밝아 보이네요.
[자막: 진료를 받고 돌아가는 주민들의 한결 밝아진 얼굴]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세요~
[자막: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세요~]

섬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특히 많은데요.
[자막: 섬에 특히 많은 고령의 어르신들]

거동이 불편해 병원선까지 오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렇게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막: 직접 찾아가는 외래 방문 진료 서비스]

의료진들이 직접 집까지 방문한다니, 정말 꼼꼼한 의료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죠?

주민
아유, 고마워요.

한방의 / 충남병원선
환자분들 한 분이라도 더 볼 수 있으니까 치료해 드리면 더 좋죠.

마지막 환자까지 진료하고, 병원선으로 돌아가는 의료진의 마음이 한층 가볍습니다.
[자막: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가는 병원선 의료진]

내과의 / 충남병원선
병원선을 한번 검색해 본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나온 게, 정말 세금이 잘 쓰이고 있다고 자부되는 기관 중 하나라고 병원선이 소개되더라고요. 그건 맞는 것 같습니다. 보람찹니다.

지난해 ‘도정을 빛낸 10대 사업’에도 선정된 충남병원선.
[자막: 지난해 ‘도정을 빛낸 10대 사업’에 선정]

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남병원선은 오늘도 바다 위를 힘차게 달립니다.
[자막: 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러 오늘도 바다 위를 힘차게 달립니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무더운 날씨에는 자칫하면 건강을 해치기 쉽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26℃로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한낮에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여름철 건강수칙 잘 지켜서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지금까지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전민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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