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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 이시대의 정신으로 부활

고불맹사성기념관 개관식

2017.06.07(수) 16:19:46온양신문(ionyang@hanmail.net)

청백리 이시대의 정신으로 부활 사진


청백리 정신을 함양하고 공직윤리 정립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 가능한 고불맹사성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1일, 개관식에는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전시관 체험동의 시설들을 관람했다.

고불맹사성기념관은 2011년 고불 맹사성기념관 건립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2012년 기본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2013년도에는 유물조사 및 콘텐츠 활용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2015년에는 문화재청 현상변경허가와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16년 4월 본공사를 착수해 지난달 전시관과 체험동 그리고 조경시설을 마치고 전시관 내 영상물카지 제작·설치했다.

아산시 배방읍 중리 275번지에 위치한 기념관은 총사업비 23억 원으로, 전시관 99㎡(29.95평), 영상관 59.4㎡(17.97평), 방문자센터 및 사무실 54㎡(16.33평), 수장고 18㎡(5.44평), 체험관 74.52㎡(22.54평)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109호인 아산맹씨행단 맞은편에 위치해 주변 환경과 잘 조화가 이루어지는 시설과 규모로 꾸며졌다.

오세현 부시장은 “ 맹사성 정신을 계승 발전해 뜻 깊은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청백리 정신 창조정신을 계승시켜 교육의 장으로 삼을 것이다. 지역의 자랑인 맹사성기념관 건립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이흥복 기념사업회장은 “ 맹사성 혼이 깃든 이곳은 아산의 밝은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보자는 뜻이 담겨있다. 기념관이 세워지기까지 함께해준 관계자 모든 분들과 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명수 의원은 “맹사성의 정신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념관을 세우자고 주장했다. 청백리상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정할 것이 아니라 전국으로 넓혀나가 이곳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맹사성기념관’으로 6행시를 지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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