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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과 소비자 소통하는 장소 소망

청양군농식품생산자직판장 개장, 직거래 활성화 박차

2017.05.17(수) 14:58:20관리자(ladysk@hanmail.net)

농민과 소비자 소통하는 장소 소망 사진


농민과 소비자 소통하는 장소 소망 사진


농민과 소비자 소통하는 장소 소망 사진


농민과 소비자 소통하는 장소 소망 사진


농민과 소비자 소통하는 장소 소망 사진


청양군농식품생산자직판장이 지난 10일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구기자타운 내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한 로컬푸드 100만원 월급 받는 1000농가 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직판장은 2015년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6년 7월 착공, 2017년 2월 연면적 755㎡로 준공됐다.

 

사업비 21억 원(국비 10억 원, 군비 11억 원)이 투입됐으며, 1층은 직판장·농산물가공제조실, 2층은 음식점과 사무실로 꾸며져 지난 4월 농가레스토랑(농부밥상) 및 로컬푸드직매장(농부마켓) 임시 개장을 거쳐 이날 개장식을 갖게 됐다.

직판장 운영을 맡은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박영숙 이사장은 “그동안 우여곡절을 거쳤고 그래서 오늘 더 감개무량하다”며 “지혜를 모아 농민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석화 군수는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소농에게는 행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직판장 건물은 군 행정재산으로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사회적기업인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 680여 농가가 협동조합과 출하약정을 맺어 제철 신선채소와 과일 농산물가공식품 등을 출하하며, 충남도 농산물 안전관리 종합계획에 의거 출하되는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생산자 직판장 운영을 통해 정책적으로 소외된 소농, 고령농 등의 안정된 농업경영을 보장해 소득을 증대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형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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