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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동화 놀이 '공주에 온다'

오는 5월 11일 공주시 누리재활원에서 만나다

2017.05.04(목) 14:42:23금강뉴스(swh1104@hanmail.net)

강원도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화를 사랑하는 모임 낮도깨비(대표 신정아)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장애인시설순회사업에 선정되어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공주시 누리재활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동화 놀이’를 진행한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동화 놀이 프로그램 운영장면

                      ▲ 장애인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동화 놀이 프로그램 운영장면


장애인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동화 놀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이야기가 담긴 상상력으로 움직이는 동화를 만들어 표현해 보는 과정을 통해 짧은 동화 이야기가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함으로써 풍부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만의 상상하는 동화 놀이를 통해 다양하고 여러 형식의 동화와 예술적 만남의 표현을 함께 해 봄으로써 장애들의 마음적 심성을 느끼고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참여하는 장애인 어느 누구나 이 프로그램 속에서 무한한 동화의 상상력 여행을 통해 장애인도 함께 마음을 문을 열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동화’란 바탕 속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문학+공연+놀이 등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함께 동화를 보고 읽어요 △우리들 이야기로 움직이는 동화로 만들어 보자 △나’야? ‘여우야’ 우리 함께 움직여보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동화 속 이야기에서 장애인들이 생각하고 생각해 낸 것을 그들이 스스로 상상해서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들이 상상과 표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자와 참여자(장애인) 간의 동화도 함께 읽어보고 함께 생각을 나눠보고 그들의 생각으로 움직이는 것 무엇이든 만들어 보면 그 속에서 장애들이 꿈을 꾸고 있는 상상력 표현력 세계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동화’라는 것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콘셉트라 할 수 있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 이다.

본 사업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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