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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마다 금연 약속, 손길마다 금연 실천”

[충남]학교마다 금연선포 ‘다짐’

2017.05.02(화) 16:53:19서해안신문(fire4222@nate.com)

▲ 운산공고 학생들이 금연선포식을 갖고 있다.

▲  운산공고 학생들이 금연선포식을 갖고 있다.

 

서산중학교 금연캠페인 현장.

▲ 서산중학교 금연캠페인 현장.

 
학교마다 금연물결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운산공업고등학교(교장 류재풍)는 청운관에서 전교생이 모여 2017 금연선포식을 개최했다.

최근 흡연 연령이 낮아져 학생 흡연율의 증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금연 운동을 전개하여 흡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 스스로 건강한 몸을 가꾸자는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는 학생으로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라는 다짐은 물론 "우리는 학생으로서 어떠한 흡연의 유혹도 단호히 거부한다"는 다짐과 함께 담배모형을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흡연 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됐으며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류재풍 교장은 “우리 운산공업고등학교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평생건강을 위하여 흡연의 해로움과 피해를 적극 알리고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의 흡연을 사전에 막고, 나아가 이러한 교육활동의 효과가 가정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 내외 금연 캠페인 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면서 “흡연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금연의지를 다져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에서도 같은 날 학교 교문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흡연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학부모회가 주도하여 진행한 이 캠페인에서 학부모들은 ‘눈길마다 금연 약속, 손길마다 금연 실천’, ‘짧아지는 담배꽁초, 내 인생도 달라진다’ 등이 적인 피켓과 어깨띠를 두른 채 등굣길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산중학교 학부모회는 월 1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 학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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