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6회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45회 충남소년체전이 지난 7~9일 도내 14개 시·군 경기장에서 열렸다. 사진/충남교육청

제45회 충남소년체전 열려
초·중학부 37개 종목 선발
 
충남교육청은 제45회 충남소년체육대회를 지난 7일 천안을 비롯한 14개 시·군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팀)은 다음 달 27일부터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행복과 안전을 지향하며 초등부 22개 종목과 중학부 37개 종목에 총 2529명이 출전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제45회 충남소년체전에서 선발된 우수 선수(팀)와 학교를 대상으로 훈련현장 방문 격려 및 컨설팅, 필승 전략 보고회, 재정적 지원 등을 실시해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 참여하는 학생 선수들이 각자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우길동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 최선의 행정, 재정적 지원을 했고, 교육지원청 별로 지난해부터 동계 강화훈련 및 전지훈련 등 체계적인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풍성한 기록이 예상된다”며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이 충남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 충남 대표선수단의 상위권 진입을 위해 최상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 041-640-6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