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탄광촌 벽화, 보물지도 같아요
2017.04.04(화) 13:31:54논두렁 리포터(yunsangsu63@gmail.com)
옛날 탄광촌에는 동네 강아지도 만 원짜리를 물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한 시대의 전성기를 누리던 시기가 있었다. 우리는 이곳에 문화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누리길 소망한다. 성주리의 마을 어르신들이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길 소망하며 마음을 이곳에 새긴다. 성주 화장골의 보물지도 와도 같은 벽화입니다.
![성주 탄광촌 벽화, 보물지도 같아요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0404/IM0001055969.jpg)
복지 회관 앞에 솟대로 폐광촌에서 다시 부흥촌으로 되길 기원하는 조형물이 서있다.
![성주 탄광촌 벽화, 보물지도 같아요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0404/IM0001055970.jpg)
폐광촌의 낡은 건물과 벽에 벽화를 그려 넣음으로써 마을 전체의 분위기가 생동감이 있다. 예술인들이 사는 마을 같다.
![성주 탄광촌 벽화, 보물지도 같아요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0404/IM0001055971.jpg)
마을을 구경하다 한마디씩 적으라고 게시판을 만들어 놨네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성주 탄광촌 벽화, 보물지도 같아요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0404/IM0001055972.jpg)
버스 승강장의 의자인 거 아시죠. 저도 예술품인 줄 알았다니까요.벽화로 마을이 깨끗해진 거리를 걸으면서 작품을 음미해보는 건 어떨까?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하면서 성주 탄광촌을 새롭게 볼 것이다. 대단해요.
![성주 탄광촌 벽화, 보물지도 같아요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0404/IM0001055973.jpg)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는 성주 마을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관광자원이라는 것이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성주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동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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