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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로운 봉우리에서 마을 평안 기원

[서산]팔봉산봉안위원회 주관 봉안제 열려

2017.03.17(금) 10:57:08충남농어민신문(sambongsan8549@hanmail.net)

상서로운 봉우리에서 마을 평안 기원 사진


상서로운 봉우리에서 마을 평안 기원 사진


상서로운 봉우리에서 마을 평안 기원 사진



지난 4일 11시 서산시 팔봉면 팔봉산 국사봉 제단에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팔봉면 산신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팔봉산봉안위원회의 주관으로 최영균 팔봉면장, 위원회 관계자 및 주민 등 50여 명의 참여로 제가 올려졌다.


제관에는 초헌관 최영균 팔봉면장, 아헌관 인천영어마을학교 이우영 이사장, 종헌관 서산농협 이상윤 조합장, 집예 단군봉안위원회 문훈모 위원장, 대축 단군봉안위원회 박무전 이사, 집사 서산농협 안동석 이사와 팔봉산봉안위원회 유흥곤 이사로 선정되어 제를 올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팔봉산 봉안제를 축원합니다. 여덟 개의 상서로운 봉우리로 이루어진 팔봉산의 영험한 기운이 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의 무사산행을 돕길 기원하며, 서산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고, 근심걱정을 떨칠 수 있도록 팔봉산을 더욱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팔봉산 봉안제를 축원하며, 팔봉산봉안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축전을 보내왔다.


‘팔봉면 산신제’는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이다. 팔봉산봉안위원회 관계자는 “매년 경칩 전에 팔봉산 정상에 있는 제단에서 제를 올렸으나 2001년부터 팔봉산 정상이 정면으로 보이는 국사봉 제단으로 옮겨 제를 올렸다.”며 “국사봉은 오랜 예로부터 조상들께서 팔봉산에 제를 올리던 곳으로 일제침략 때 일제에 의하여 폐단 된 것을 2001년 순흥안씨의 문중대표 10여 명이 협의 하에 서산시의 예산을 받아 제단을 복원하여 이곳에서 제를 올리기 시작 했다.”라고 말했다.


팔봉산봉안위원회 안상환 회장은 “팔봉산 정상에 있는 제단은 하늘에 제를 올리는 제단으로 예로부터 기우제를 올리던 곳이므로 팔봉산에 올리는 산신제는 국사봉 제단이 합당하고 2001년에 폐단 되었던 국사봉 제단 주위의 돌로만 석축을 쌓아 복원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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