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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보건소, 8일 교동 시대 개막

오시덕, “시민위한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

2017.03.13(월) 23:00:00써니(sun0910@hanmail.net)

공주시보건소, 8일 교동 시대 개막 사진


공주시보건소 신청사가 신관동에서 봉황로(교동)로 이전, 8일 오후 2시 시민과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김영미 공주시의회임시의장, 윤석우 전국시도의장협의회장, 정진석 국회의원, 조길행 도의원, 이해선 ? 윤홍중 ? 우영길 ? 박병수 ? 박기영 ? 이종운 ? 김동일 ? 한상규 ? 배찬식 ? 박선자 공주시의원과 이연주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 공주의료원장, 의료관계자 및 사회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순으로 열렸다.

공주시보건소, 8일 교동 시대 개막 사진


오시덕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 건물은 취임하고 처음 지은 건물로, 공모 후 설계가 잘 되어 있는지 심혈을 기울이고 노력했으며, 공주시 도시 경관에 맞게 지으려고 고민이 많았었다.” 고 말했다.

그리고 “신관동 보건소는 낙후되고, 비좁아 공주시의 전신인 공주군청 자리로 이전, 구도심의 활성화가 기대되며, 아울러 시민에게 더 나은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구 보건소 자리는 리모델링하여 공주시 장애인복지회관, 신관동 주민자치센터, 다문화가족들이 활용하게 된다”며 “앞으로 공주시보건소는 환경성질환 보건의료 등 다방면으로 시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시보건소, 8일 교동 시대 개막 사진


안희정 도지사를 대신한 정병희 충남도복지보건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공공의료는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조건이자, 지역사회발전의 기본토대이고, 당연한 국가책무로,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로 공공의료가 중요함을 깊이 깨달았다” 며 “충남도는 지역의료수준을 높이는데 모든 지혜를 모아 나아갈 것” 이라고 역설했다.

김영미 임시의장은 “공주시보건소 신축을 위해 애쓰신 오시덕 시장님의 많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주시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2030년대에는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세계1위가 된다고 하는데, 앞으로 10여년 후 초 고령 시대를 맞아 공공보건정책이 훨씬 더 확충되어야 할 것”이라며 “공주시민들의 건강한 백세시대의 향유를 위해 공주보건소가 큰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념식수와 테이프커팅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시민과 함께 공주시보건소 신청사를 돌아보고, 3층 회의장에서 간소한 다과를 나눴다.

공주시보건소, 8일 교동 시대 개막 사진


한편 공주시 봉황로 123(교동) 공주시보건소는 5,665㎡ 에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5,664㎡, 부지면적 7,782㎡ 로, 총 사업비 97억 7100만원(국 3,018, 도754, 시5,999) 이 투입,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까지 3년간 공사했다. 주요시설로는 진료실, 사무실, 치매상담센터, 공주시정신보건센터가 있다.

공주시보건소 신청사는 역사와 자연 미래가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 공주에 공산성과 금서루, 무령왕릉 등의 유적을 재해석, 역사를 이어가는 전통미를 반영했다.

또한 시민의 건강과 문화, 휴식, 소통의 공간으로, 21세기 건강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백세시대의 랜드 마크, 공주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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