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도고 출신의 전만권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 사회재난대응과장(부이사관)이 3월 3일자로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며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으로 임명됐다.
1962년생인 전만권 정책관은 육군 병장으로 제대하고 8급 경쟁채용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일반직 공무원으로서는 최고위직까지 오른 셈이다.
전만권 정책관은 온양고 제28회(1979년 2월 졸업) 졸업생으로 원광대 토목공학과과 명지대 토목공학과(공학석사), 국민대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박사)를 졸업했다.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전공을 살려 토목주사로서 내무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 방재국 재해대책과, 행정자치부 감사관(조사담당)실, 민방위방재국 재난관리과, 지방재정국 지역균형발전과를 거쳤으며 2011년까지 시설사무관으로서는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 지역발전지원과, 재난안전실 재난안전관리관실 재난대책과에서 근무했다.
2014년까지 기술서기관으로서는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국 지역발전지원과와 정부청사관리소 대전청사관리소 시설과장을, 2014년 11월부터 지난 3월 2일까지는 부이사관으로서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 사회재난대응과장으로 임직했다.
상훈으로는 녹조근정훈장(2012년), 근정포장(2001년), 대통령표창(1994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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