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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집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 '털목도리 뜨기’ 재능 나눔 봉사

2017.03.02(목) 10:44:38관리자(ladysk@hanmail.net)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집니다 사진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태선) 독거노인 지원사업 중 하나인 ‘재능나눔-털목도리 뜨기’가 지난 2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재능 나눔 털목도리 뜨기에는 올해 역시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여성회(회장 윤순자)가 주축이 되고, 털목도리 뜨기를 희망하는 개인봉사자와 함께 11월까지 진행된다.

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군내 자원봉사자들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따스하게 다가온다. 제작된 털목도리는 각 읍·면별 사회복지사로부터 수혜대상자를 선정 받아 12월 초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태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장시간을 투자해 정성스럽게 만드는 것이라 더욱 값지고 기부이상의 큰 의미를 지닌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해마다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이 겨울을 훈훈하게 날 수 있도록 털목도리 재능 나눔 봉살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순자 회장은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진다”면서 “나눌 수 있는 재능이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으로 그 재능을 봉사자들이 합심해 나눈다면 축복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털목도리 재능 나눔은 2012년 독지가의 후원으로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6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총 1250개를 제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어른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손수 제작·전달해 오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또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뜨개질을 할 수 있어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봉사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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