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웅 이사장이 달래 6차산업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지난 27일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디미방에서 달래 6차산업화 설명회가 개최됐다.


사)내포디자인포럼(이사장 한기웅), SEOUL GOURMET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서산, 태안, 당진 등이 주생산지인 ‘달래’를 주요 소재로 하여 6차산업 사업화를 추진하여 농산업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함으로써 농업, 농촌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기웅 이사장은 세부 계획으로 친환경 농산물 판매점 운영(브랜드, 패키지 등 철저한 디자인 접목한 양질의 지역 농산물), 지역 식재를 사용한 ‘퓨전레스토랑’운영, 내포권 음식체험(달래, 마늘, 생강, 굴, 우럭 등 지역 농특산물)센터운영, 농촌 생활체험코너 운영, 민박체험, 도자기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둘레길 체험 등 다양한 농촌 특유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타 지역의 유, 무형 관광코스 답사, 계절별 특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을 설명했다. 


덧붙여 6월 말까지 세부계획서 작성 및 상임이사 결성과 11월 말까지 리모델링, 익스테리어 공사 및 상품디자인을 마무리하고 12월 중 오픈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고메와 협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서울고메 한혜정 대표이사의 역량으로 언론 홍보, 향후 6차산업과 디자인을 접목한 유명사례들을 모티브로 차별화된 다큐 제작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