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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에 우뚝 솟은 정자, 공산정

2017.02.17(금) 20:57:35잔잔한 미소(ih2oo@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금강과 공산성
▲ 금강과 공산성

공주에는 공산성이 있고 공산성에는 공산정이 있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된 후로
공주를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공산성에 높이 돋보이는 하나의 정자, 그 정자가 바로 공산정(公山亭)이다.
공산성에 있는 여러 누각은 대부분 나무숲 속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지만,
주변에 나무가 없어서 강 건너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정자가 있으니 
바로 공산정 이라는 정자이다.

공산정(公山亭)

공산정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공산성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이곳은 그냥 전망대라고 부르다가
정자 명칭을 공모하여 2009년 비로소 공산정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에 오르면 공주를 상징하는 금강철교의 멋진 모습이 발아래 보이고
강 건너 공주시 신관동 쪽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공산정에서 본 금강교
▲ 공산정에서 본 금강교

공산성의 멋진 정자 공산정에 오르려면 공산성 매표소를 지나
비석군을 거쳐 금서루를 통과해야 한다.

공산성 비석군
▲ 공산성 비석군

공산성 금서루
▲ 공산성 금서루

금서루 통로를 지나 바로 왼쪽으로 돌아 성곽길을 따라 오르면 우뚝 솟은 정자, 공산정에 이른다.
공산정 매표소에서 천천히 걸어서 2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공산정
▲ 공산정

아무리 바쁜 일정이라도 공산성의 멋진 정자 공산정에 올라
발아래 유유히 흐르는 금강물과 그 위의 금강교를 내려다보면서
백제 옛 향기를 맡아 보시기를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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