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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시골 마을이 축제로 들썩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즐기고 문화유적 보고

2017.02.01(수) 19:29:45혜영의 느린세상(auntlee4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알프스마을은 지금 한참 축제중인데요. 
겨울이 다 가기전에 알프스마을로 먹으러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알프스마을에는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며 축제기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 곳입니다. 

알프스시골 마을이 축제로 들썩 사진

이렇게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때가 있을까요. 모두들 이곳 마을의 매력에 푹 빠져서 행복해하는 것 같았는데요. 

알프스시골 마을이 축제로 들썩 사진

엄청난 화력에 밤이 순식간에 익어가는데요.
잘 굽지 않으면 밤이 다 타버려서 먹는 것보다 버리는 것이 더 많을 겁니다. 
 
알프스시골 마을이 축제로 들썩 사진

이글루 같은 곳이 있어서 북극 사람들의 삶을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안에 들어오면 생각보다 춥지는 않네요. 

알프스시골 마을이 축제로 들썩 사진

부모들과 아이와 함께 타는 눈썰매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기억입니다.
저같은 경우야 이정도도 무서워서 못타지만 아이들은 아주 용감하게 잘타고 내려오네요. 

알프스시골 마을이 축제로 들썩 사진

소가 끄는 썰매도 타고 주변을 돌아봅니다. 소가 끄는 썰매는 쉽게 탈 수 있는 것이 아닐 듯 합니다.
요즘에는 시골에서 돌아다니는 소를 보는 것도 쉽지 않으니까요. 

알프스시골 마을이 축제로 들썩 사진

이건 호박엿으로 직접 자신이 모양을 만들어서 먹어볼 수 있습니다. 

알프스시골 마을이 축제로 들썩 사진

이렇게 많은 양의 엿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체험비를 내면 이곳에서 직접 엿을 식히면서 만들어 가져갈 수있습니다. 

알프스시골 마을이 축제로 들썩 사진

어릴적 추억은 이  달고나에 있죠. 어릴때는 동네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달고나는
이제 옛날의 흔적으로만 기억되네요. 

알프스시골 마을이 축제로 들썩 사진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서 먹는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하 미취학 아동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알프스시골 마을이 축제로 들썩 사진

직접 떡매를 쳐서 만들어 먹는 인절미는 콩가루에 묻혀 먹으면 간식으로 그만이죠. 

알프스시골 마을이 축제로 들썩 사진

빙어잡기 체험장에서 빙어를 잡으면 이곳에서 직접 튀겨줍니다. 
빙어는 말그대로 몸이 투명해서 깨끗하고 맑게 보이는 생선입니다. 몸은 뒤로 매우 가늘고 6~10도의 맑고 차가운 물에만 서식한다는 은빛의 빙어는 겨울에는 먹이를 잘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알프스시골 마을이 축제로 들썩 사진
 
시간이 되시는 분은 알프스축제를 구경하고 나서 뒤쪽으로 돌아오면 민종식 유허지라는 곳이 나오는데요.
민종식 선생은 1882년(고종 19) 별시문과에 급제한 뒤 이조참판까지 지냈으나, 1895년 을미사변 후에는 충청남도 정산에서 은둔생활을 하다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정산에서 의병을 일으켰습니다. 
알프스 축제 즐기고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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