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의집 없애고 생활문화센터 조성
이달 중 설계 완료, 오는 3월 공사 시작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기대”
2017.01.26(목) 19:47:07관리자(yena0808@hanmail.net)
당진문화원 2~3층에 자리했던 당진문화의집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이 자리에는 당진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1억4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당진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당진문화의집 내부를 리모델링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문화동아리 양성 프로그램 및 교류 프로그램 지원 등이 이뤄진다.
당진문화원의 당진문화의집 수탁운영 기간은 2018년까지로, 당진생활문화센터 준공 후 관련 조례가 제정되면 새롭게 위탁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생활문화센터는 이달 중 기본설계와 도면을 완성한 뒤 오는 3월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당진시 문화관광과 신현만 문화정책팀장은 “당진생활문화센터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당진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지역 내 문화동아리들에게 창작·연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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