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서산]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 이어져

2017.01.26(목) 09:28:33충남농어민신문(sambongsan8549@hanmail.net)

현대파워텍 나눔행사

▲ 현대파워텍 설날음식 나눔행사

LG화학 쌀나눔

▲ LG화학 쌀나눔


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

▲ 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 쌀나눔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현대파워텍이 설명절을 맞아 서산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쳤다.

23일 현대파워텍은 본사 인근 지곡농협에서 '설날음식나눔' 행사를 열었다. 한우와 과일 등 500만원상당의 설음식을 지곡면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현대파워텍노사협의회임원, 총무팀임직원 10여명이 2개조로 나뉘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수혜가정에서는 혹한의 날씨에도 선물을 직접 들고 찾아온 직원들을 반기며 새해덕담을 주고받았다.

명절선물 전달에 함께한 노사협의회 원창길 사원부대표는 "작은 선물로나마 주변 이웃들을 위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보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현대파워텍 사내협력사 임직원들로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대표송병남)과 현대파워텍 문홍기 총무실장, 윤주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이 본사정문앞에 모여 '1사1자매결연가정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19개 협력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각 가정에 약 380만원 상당의 정육과 과일, 상품권 등 설맞이 선물이 전달됐다.

또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노동조합 위원장 송호섭)은 지난 23일 서산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0kg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에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노동조합 행사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되었으며 올해 4회째 나눔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송호섭 노동조합 위원장은 “일회성으로 낭비되는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자는 임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모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 며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윤주문 센터장은 “날씨가 추워진 만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LG화학에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어 큰 힘이 된다” 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LG화학에 감사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금번 기탁된 쌀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도 20일 회원들이 정성들여 농사지은 600만 원 상당의 10㎏들이 쌀 400포를 서산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덕준 회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