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세월호 가족극단이 당진을 찾는다.
당진여성어울림회(회장 김진숙)가 주최한 세월호 가족극단의 공연 <그와 그녀의 옷장>이 오는 23일 오후 7시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진숙 회장은 “이번 연극은 세월호 가족이 준비한 연극”이라며 “가족들이 커다란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데, 연극에 참여하는 동안 치유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진시민들도 연극을 보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5000원이며 관람문의는 352-0510으로 하면 된다.
한편 당진어울림여성회는 세월호 진실규명 1인 시위와 세월호 서명선전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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