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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 쌍죽리에서 또다시 AI 발생

아산, 20일 사이에 8건…매몰 75만수 육박

2016.12.15(목) 16:39:27관리자(ionyang@hanmail.net)

지난달 23일 신창면 행목리에서 첫 발생한 이래 불과 20일 만에 8번째 AI가 발생했다. 이번엔 염치읍 쌍죽리에서였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3일 염치읍 쌍죽리 김 모씨의 산란계 농장(2만 4천600마리 사육)에서 의임신고가 들어와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가 현장 AI 간이 검사결과 양성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초동 방역팀을 급파해 접근 차단막을 설치하고, 신고농가 인근을 긴급 소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을 중심으로 한 반경 10km 내에는 81호에서 132만 6천마리가 사육중이며 당국은 즉시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전화예찰 결과 현재까지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농장에는 이동제한 및 외부인 통제 조치가 내려진 상태이며 2만 4천600마리에 대한 살처부 및 매몰지를 사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8일 발생했던 신창만 오목리 송 모씨 농장에 대해서는 오늘 남은 8천 2천 마리(총 24만마리)를 모두 살처분 및 매몰 작업 완료할 예정이며, 평택시 팽성읍 종오리 농장의 AI발생과 관련 역학관계게 있는 둔포면 운교리 손 모씨 농장의 오리 병아리 및 부화란 40만개에 대해서는 천안시 소재 랜더링 처리 업체에 위탁해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평책 팽성읍 AI발생 관련 보호지역(반경 3km)에 있는 둔포면 염작리 김 모씨 농장의 닭 부화란 120만개 중 12월 12일 부화된 병아리 1만 6천500마리에 대해서도 14일 농장 자체 랜더링 처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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