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박찬호 선수가 꿈을 키운 장터맛 길
2016.12.07(수) 22:06:08goood33(goood33@hanmail.net)
이야깃거리가 있는 길을 걷는 것은 재미가 있다. 공주 구도심은 볼거리도 많은데 새롭게 장터맛 길이 생겼다. 장터맛 길의 주인공은 공주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야구를 전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이고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찬호 장터맛 길이다.
"박찬호가 꿈을 키운 장터맛 길"은 공주 구도심의 구석구석을 천천히 걸으면서 공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먼저 박찬호 선수가 졸업한 공주고등학교를 찾아갔는데 야구장에서 열심히 연습도 하고~~
미래의 박찬호 선수 같은 훌륭한 후배가 다시 나올 것을 기대해본다.
장터맛 길은 공주역사영상관-공주 산성시장-제민천변 맛집 골목 -제민천변 코스로 이어진다.
먼저 공주역사영상관은 일제강점기 근대 건축물로 1920년에 건립되어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건축물이다.
공주역사영상관은 구도심을 활성화하려는 문화사업으로 2010년에 디자인 카페로 개관을 하였고
현재는 공주역사영상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층과 2층로 전시를 하고 있다.
공주역사영상관 1층은 공주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2층에는 공주를 회상할 수 있는 소중한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 산성시장
공주 산성시장은 공주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약 700여 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공주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장터이자 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공주 산성시장은 인절미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맛있는 떡집과 과일, 생선, 잡화류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다.
산성시장은 박찬호가 어린 시절 운동하며 체력을 키우고 군것질도 하고 친구들과 추억이 어린 장소로 현재도 맛집의 명소가 많고 간식거리도 많은 시장이다.
다음 장소는 산성시장 맞은편에 있는 제민천변 맛집 골목으로 향했다. 이곳은 공주 구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맛집 골목으로 아마도 학창 시절에 박찬호 선수가 친구들과 함께 가장 좋아했던 길이라고 생각을 해본다.
착한 가격업소가 모여 있는 제민천변 맛집들은 오래된 음식 역사 만큼이나 특별한 맛으로 공주시민들뿐만 아니라 공주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도 즐거운 식도락 여행이 되는 곳이다.
이곳은 제민천으로 제민천 주변을 따라서 공주 구도심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민천을 걷다 보면 오래된 담벼락에는 벽화거리가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서 걷는 동안 재미가 있다.
제민천에서 도로방향으로 잠시 나가면 "잠자리가 놀다간 골목"을 만날 수 있다.
구도심 골목길도 투어의 즐거움!!!
이 길은 골목길 재생 프로젝트의 구간으로 제민천과 구도심을 연결되는 골목으로 추억이 묻어난 골목길을 흥미롭게 걸을 수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