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고남초등학교(교장 박영순)는 지난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아침밥 먹기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아침밥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고 쌀의 유익함을 알려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하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전망을 목표로 실시된 것이다.
이날은 아침시간을 이용하여 6학년이 각 학급 교실을 방문하여 아침밥을 먹자를 구호와 함께 쌀로 만든 떡과 과일 음료를 나누어 줬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교생의 아침밥 실태 조사와 함께 왜 아침밥이 중요한지 주의 깊게 살펴봤다. 영양사 선생님은 사람의 뇌 할동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에 꼭 아침밥을 먹어야 활기차게 하루를 열어갈 수 있다고 일러줬다.
또한 아침식사를 돋우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간편식이라도 과일과 채소는 꼭 먹어야 된다며 성장의 중요한 시점인 우리 학생들이 아침밥을 보약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 학생은 "최근 부쩍 줄어드는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어린 시절부터 밥을 먹고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건강한 식생활을 해 나가야 함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순 교장은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자연과 농부의 값진 보람이 담겨있는 쌀밥을 먹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고남초 학생들이 되어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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