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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엄마들, 소년소녀가장 수호천사로

어머니포순이봉사단, 두 번째 일일찻집 열어

2016.12.01(목) 09:37:59충남포커스신문사(ssytt00@naver.com)

안면도 엄마들, 소년소녀가장 수호천사로 사진


안면도 엄마들, 소년소녀가장 수호천사로 사진


안면도 엄마들, 소년소녀가장 수호천사로 사진


 

소년소녀가장돕기 일일찻집이 28일 태안군 안면읍 터미널 앞 ‘커피마마’에서 열렸다.

이날 일일찻집은 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 안면읍 어머니포순이봉사단(회장 이은경)에서 주최한 것으로 회원들이 전부 나와 손님을 맞이하고 봉사했다.

소년소녀가장돕기 일일찻집은 작년에도 열려 안면읍에 거주하는 학생들 20여 명에게 도움을 주었다. 올해 2회째를 맞아 더욱 발전한 일일찻집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일일찻집을 마련한 어머니포순이봉사단 이은경 회장은 “안면읍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년소녀가장들이 있다. 우리 포순이봉사단은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따듯하게 돕고 싶다.”고 말했다.

안면읍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이은경 회장은 올해 1월 그 능력을 인정받아 태안군지부 여성회장에 취임했으며 태안군여성연합회 부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현재 200여명의 회원을 이끌고 있는 이은경 여성회장은 4년째 안면읍 단장을 맡아 리더십을 보여왔으며 안면읍사회단체협의회 부회장으로도 봉사하고 있다. 안면읍 승언리에서 <수미정 알찬꽃게> 음식점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은 연말에 독거노인의 집을 일일이 방문하여 직접 만든 불고기, 떡국을 전달하고, 일일찻집 운영수익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난 어린이날에는 돼지저금통 1천개를 제작해서 어린이들이 저축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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