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지역신문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지역신문뉴스

최영신, “영목-보령간 연육교 완공되면 교통체증 심각 확실… 대책은”

안면도관광지 4지구 대응책과 1지구에 대한 군의 입장도 군정질의

2016.11.24(목) 15:55:37주간태안신문(east334@hanmail.net)

최영신 의원이 영목-보령간 연육교 완공 대비 국도 77호선 확포장 계획 등에 대해 군정질문을 통해 질의하고 있다.

▲ 최영신 의원이 영목-보령간 연육교 완공 대비 국도 77호선 확포장 계획 등에 대해 군정질문을 통해 질의하고 있다.


“앞으로 2018년 영목-보령간 연육교가 완공되면 교통체증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 확실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도 77호선 확포장이 필요한데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요”

최영신 의원이 오는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영목-보령간 연육교 완공 이후 현재 2차선 구간으로 되어 있는 안면읍 창기에서 영목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확포장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군정질문에서 “안면읍 창기리에서 영목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은 자연휴양림과 꽃지해수욕장, 백사장, 영목, 방포항 등을 찾는 관광객들로 사계절 내내 교통량이 많은 곳”이라면서 “특히, 여름 해수욕철과 대하축제, 공휴일에는 백사장 사거리를 비롯해 5개소에서 1km정도씩 차량이 줄을 서는 등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이 도로는 심하게 굽은 곡선 도로와 높은 고갯길로 교통사고의 주요인이 되고 있으며, 올해만도 5명이 사망하는 귀중한 인명피해가 있었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도 77호선 확포장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또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안면도관광지 개발과 관련 “4개 지구 중 3지구는 지난 7월 롯데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44만㎡에 대해 2,607억원을 투입 2022년까지 개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이렇다 할 추진상황을 알 수 없다”고 전제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은 무엇이고, 아직 투자자가 선정되지 않은 4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군의 대응책은 무엇인가”라면서 1지구와 관련해서도 “마땅한 투자자가 선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내 모 법인과 일부 주민이 참여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군의 입장은 무엇인가”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최 의원은 이외에도 ▲효율적인 국제교류 대책을 비롯해 ▲지진, 해일, 홍수 등 재해예방 및 대처 계획 ▲관광 태안군으로서 중국 유커들을 유치하기 위한 대책 ▲만성적으로 되풀이되는 가뭄 해소 대책 등 모두 8건에 대해 군정질의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