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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과 지역주민에 예술의 전당 역할 해달라"

대산고, 경로효친감사 연주회 열어 칭찬 자자

2016.11.03(목) 15:06:52서해안신문(fire4222@nate.com)

"교육가족과 지역주민에 예술의 전당 역할 해달라" 사진


"교육가족과 지역주민에 예술의 전당 역할 해달라" 사진



대산고등학교(교장 서미숙)는 지난 달 28일 제1회 가을맞이 경로효친 감사 연주회를 열어 지역주민과 학교가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산고의 경로효친 감사 연주회는 학생과 교사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 마련의 일환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대산노인대학 어르신과 대산공업단지 4사(LG화학,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 임원, 대산발전협의회 임원, 대산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학부모 등을 초청하여 대중음악부터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유도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연주회는 김진향 음악교사와 3학년 김원 학생이 듀엣으로 「10월 어느 멋진 날에」를 불러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해 드렸고, 이종환 진로진학상담부장이「내 나이가 어때서」를 어르신들과 함께 불러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산고 학생 동아리 팀의 공연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여 교육가족들로부터 많은 칭찬과 찬사를 받았다. 실크로드 학생밴드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와 이문세의 소녀를 함께 불러 기쁨을 선사해 드렸고, 전국 관악대회에서 7년 연속(2010~16) 금상을 수상한 오케스트라 단원들 또한 ‘고향의 봄’,과 ‘어머나색소폰 연주와사랑은이라는 감미로운 금관 앙상블 연주로 극찬을 받았다.

또한 10월21일 대한민국 행복박람회에 초청되어 난타공연을 멋지게 보여준 한뫼 ‘소리울림’ 난타 공연은 이 날 참석한 교육가족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였고, 부모님과 진로갈등 및 화해의 스토리를 뮤지컬로 보여 준 하쿠나 마타타(모든 게 다 잘 될 거야) 공연은 대산고 교육가족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였다.

이날 가을맞이「경로효친 감사 연주회」에 참석한 김환성 대산노인대학장은 밝고 활기 넘치는 선율의 하모니로 완벽한 재능기부를 선사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대산고가 교육가족과 지역주민의 예술의 전당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을 당부하고 매년 개최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서미숙교장은 2008년 지역주민의 열망과 지원으로 개교한 대산고등학교가 지역사회 어르신을 비롯한 기관, 단체 등 지역교육공동체의 지원으로 신흥명문고등학교로써의 위상을 갖게 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학교가 보은의 마음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구심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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