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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 줍고 농기계도 고쳐주고

대학생들, 청양에서 봉사활동 구슬땀

2016.10.04(화) 17:54:44관리자(ladysk@hanmail.net)

밤도 줍고 농기계도 고쳐주고 사진


황금들녘으로 눈이 부신 가을, 3개 대학교 학생들이 펜을 내려놓고 청양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청양군자원봉사원은 농가와 연계해 학생들이 봉사활동 기간 내 지낼 수 있는 숙소와 봉사활동 일감을 제공했다.
 

청양을 찾은 학생들은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37명, 한국기술교육대학교 68명, 한서대학교 46명 등 총 151명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대치면 칠갑산산꽃마을·작천리, 장평면 관현리, 청양읍 정좌2리·청수2리 등에 짐을 풀고 농가 일손을 도왔다.
 

학생들은 마을 곳곳에 투입돼 멜론 줄기제거, 밤·고추 수확, 피 뽑기 등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줬다. 특히 한국기술교육대 기계공학부 학생 10여 명은 마을의 고장 난 예초기를 수리해 주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에 대치면 칠갑산산꽃마을 장광석 이장은 “대학생들이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농사일을 도와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가 엄청나다”며 “이에 더해 학생들이 장차 우리나라의 일꾼이 됐을 때 농촌을 대하는 태도는 농활을 해 보지 않은 사람들과 다를 것이며 그 효과는 일손 돕기의 몇 배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밤도 줍고 농기계도 고쳐주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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