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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착한 빵 소개합니다

선한제빵소, 청양산 재료로 만든 신제품 출시

2016.09.12(월) 18:17:18관리자(ladysk@hanmail.net)

건강하고 착한 빵 소개합니다 사진

선한이웃 영농조합법인(대표 유성애·청양군 남양면 온직리)에서 운영하는 선한제빵소가 청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밀, 구기자와 고추 등 다양한 농산물로 건강하고 착한 빵·쿠키를 개발,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구기자와 아몬드가 어우러진 ‘구기자바라기’,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일품인 ‘청양매코미’, 땅콩호박·늙은호박·단호박을 넣은 건강한 ‘통노란 호박쿠키’, 구기자열매 식감이 좋은 ‘구기자열매쿠키’, 통 들깨의 바삭함이 살아있는 ‘우리밀 들깨 쿠키’, 호두·검은깨·당콩 등을 넣은 고소한 ‘통곡물넛트쿠키’등 쿠키 6종.

또 우리 밀에 호두가 박혀있는 ‘마카롱 빵’, 주민들이 직접 뜯어 말려 곱게 간 쑥 가루에 우리 밀·쌀가루를 섞어 쑥향이 일품인 ‘쑥뻥튀기빵’, 단호박 퓌레를 얹은 ‘청양황금거북이빵’, 단호박과 밤을 가득 담은 ‘단호박보숭이빵’, 청양산 견과류가 풍성한 ‘견과류 찹쌀파이’ 등 빵 5종이다.


유 대표는 “그동안에는 일반 제과점에서 판매되는 빵과 큰 차이가 없었다”며 “그러다 이번에 우리 밀과 쌀, 농산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었고 홍보했더니 좋아하시고 주문도 많이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민들께서 직접 농사지은 것들을 이용하니 믿을 수 있고 조금이나마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정직한 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한이웃은 충남농업기술원과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생산·체험·외식 분야 개발과 더불어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업의 6차 산업화 일환으로 공모한 ‘농촌자원수익모델 시범사업’에 응모·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지원을 받아 생산기반조성을 시작으로 체험장 조성·제품포장재개발·환경정비·브랜드 개발 등 내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개발 상품화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농외소득증대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 대표는 “2014년부터 매주 빵을 만들어 주변 어른들에게 나누었고, 지역 어른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들께서도 빵도 함께 만들고 배달도 해 주는 등 힘을 보태주셨다”며 “그러다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그 일환으로 선한제빵소라는 브랜드도 만들었고, 제품도 개발한 것이다. 앞으로도 포장지 개발 등 할 일이 많다. 차근차근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기반이 조성되면 체험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한제빵소의 건강한 빵과 쿠키 주문은 네이버 블로그(blog.naver/sonhan010/) 또는 전화(041-942-0119)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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