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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구기자라면' 이 탄생했어요

청양군, 자체 선호도조사 결과 '매운맛'인기

2016.08.01(월) 10:09:06관리자(ladysk@hanmail.net)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지난달 28일 부자농촌지원센터 제품개발연구소와 바이오식품연구소(소장 안태영)에서 공동 연구 개발한 가칭 구기자라면자체 선호도 조사를 위한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에 연구 개발한 구기자라면은 최근 구기자 시장 확대에 발맞춰 전략적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바쁜 직장생활과 잦은 음주문화에 길들여진 20~50대 직장인들을 목료로 개발한 제품이다.
 

몸에 좋은 인스턴트 식품’, ‘건강한 해장라면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설계된 이번 제품은 구기자 농축액과 구기자 분말을 면과 후레이크 스프에 첨가해 기존의 부정적인 인스턴트식품으로써의 라면 이미지를 탈피 했다.

청양고추 100% 사용으로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청양 고추와 구기자를 모두 담아 건강한 매운맛을 내는데 더욱 집중했다.
 

이날 선보인 구기자라면 샘플은 자체 관능 평가를 마친 총 3종으로 배합비에 따라 매운맛· 진한맛·순한맛 등이었다. 이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매운맛을 강조한 샘플이 가장 좋다는 반응이 나왔다. 진한맛과 순한맛이 비슷한 수준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안태영 바이오식품연구소 소장은
구기자의 향, , 매운맛의 강도, 구기자 후레이크 스프 함량 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오늘 선호도 조사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구기자라면개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상철
()청양군 부자농촌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구기자라면의 개발은 구기자가 한약재 시장의 원료로써만 이용되어 오던 한계를 벗어나 일반식품시장의 일상적인 식품원료로써 사용 할 수 있는 점을 부각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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