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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까지 찾아와 공연 “고마워요”

청양 금빛무용단·소리사랑예술단, 문화나눔 ‘훈훈’

2016.08.01(월) 10:06:25관리자(ladysk@hanmail.net)

 

경로당까지 찾아와 공연 “고마워요” 사진

 

▲비봉면 녹평리 경로당 어른들과 공연단원들의 모습이다.

 

청양문화원 어른들로 구성된 문화나눔동아리 금빛무용단

(회장 박달순 외 24)과 소리사랑예술단(회장 곽은자 외 15) 단원들이 지난 달 23일 청양군 비봉 녹평리 경로당과 안부동 경로당을 찾아, 문화나눔 봉사를 펼쳤다


무더위에 지친 어른들이 한국무용과 민요 등 공연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단원들은 윤금선 무용학원장으로부터 지도받은 멋진 전통 무용 한량무, 꽃바구니 춤, 백세인생, 남여의 애틋한 어화!사랑 등 멋진 춤사위와 흥겨운 풍년가도 선보였다.
 

이에 녹평리 경로당 정애자 회장은 “80평생 무용공연도 민요소리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고 듣는 것은 처음이라며 특히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정말 행복해 하셨다.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금빛무용단은 어른들로 구성된 무용단으로 매주 화요일(9:00~11:00) 문화원 2층에 모여 한국무용을 배우고 청양의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소리사랑예술단은 민요 동아리로 매주 목요일(9:30~11:30) 교육을 받고 있으며, 뱃노래와 진도아리랑 등 어른들이 좋아하는 곡들로 구성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을 준비하고 이끈 윤금선 원장은 가까이에서 어른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어르신들께서 신명이 있어 음악만 듣고도 어깨춤을 추면서 즐거워 하셨다. 배우지 않은 몸짓이지만 멋진 춤사위가 즉석에서 나온 것이다. 가을에는 좀 더 많은 곳을 찾아가 신명나는 멋진 춤판과 소리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녹평리 경로당과 안부동 경로당 어른들은 흥겨운 음악소리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민요를 따라 부르면서 계속되는 무더위를 잠시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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