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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세요, 듣겠습니다"

[서산]현장 돌아보며 민심 보듬은 정대영 지곡면장

2016.07.25(월) 10:42:21관리자(inhae0102@hanmail.net)

"말씀하세요, 듣겠습니다" 사진

21일 지곡면 정대영 면장이 어르신들이 공부하시는 현장을 찾아 격려 하고 있다.

▲ 21일 지곡면 정대영 면장이 어르신들이 공부하시는 현장을 찾아 격려 하고 있다.


"말씀하세요, 듣겠습니다" 사진


"말씀하세요, 듣겠습니다" 하며 지곡면 정대영 면장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행보에 나서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지곡면은 올해 11개 마을에서 '마을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이에 21일 오전 관내 마을학교 화천1리, 연화리, 환성1·3리, 무장2리 등 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공부하시는 현장을 찾아 격려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한 안전문제를 강조했다.

특히 정 면장은 "요즘 폭염이 계속돼 한 낮에 밖에서 일하는 일이 없도록 하며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뒤늦게 시작한 한글공부를 통해 꼭 졸업식까지 이어 가야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그밖에 정 면장은 관내 지난 17일 거행된 제7회 칠지도 제작 도장공 추모제에서 초헌관으로 제향을 올렸으며, 지역현장을 돌아보며 발품행정으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10월에 있을 뻘낙지 축제와 면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각 기관·단체와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살기 좋은 지곡면 만들기에도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정대영 면장은 "올 상반기에 고향인 지곡면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면서 "앞으로 지곡면의 발전과 특히 면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면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취임사에도 밝혔듯이 면장인 제가 앞장 설 테니 면민여러분들도 함께 잘사는 지곡면, 행복한 지곡면 만들기에 다 같이 동참하자"라고 덧붙였다.

# "화합 바탕으로 소통하는 면정 펼칠 것" 다짐
한편 정대영 서산시 지곡면장은 지난 11일 오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장승재 시의원, 심현택 농정과장, 김종길 지곡농협장을 비롯한 원종복 주민자치위원장, 권혁현 이장단협의회장, 김기평·권금숙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직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면 직원의 환영 꽃다발로 시작된 취임식은 약력소개, 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취임사 전 정대영 신임 면장이 참석한 내·외빈께 큰절을 올려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신임 정 면장은 고향인 지곡면 대요리에서 출생해 서산중앙고등학교 졸업 후 1981년 7월 공직에 입문하여 세무과, 부춘동, 도세팀장을 거쳐 제30대 지곡면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정대영 신임 지곡면장은 취임사에서 "지곡면은 제가 태어난 고향입니다. 또한 고향의 면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 지는 것을 느낀다."면서 "항상 면민과 함께 하는 면정과 소통하는 면정을 펼치겠다. 특히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면정을 펼쳐 우리지역의 특성을 신속히 파악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과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면장은 "우리가 서로 배려하면서 화합을 바탕으로 함께 힘을 모으면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면장인 제가 앞장서겠으니 주민 모두 함께 지곡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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