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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착공

12월 완공,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

2016.07.15(금) 13:31:10관리자(ladysk@hanmail.net)

청양군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착공 사진


청양군 농식품 생산자직판장이 지난 7일 대치면 광대리 칠갑호 구기자타운 내 현지에서 이석화 군수, 김홍열 도의원, 김중환·김종관·임동금 군의원,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박영숙 이사장과 조합원, 읍·면장 및 주민, 농업관련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직판장에는 16억 원(국비8억, 군비8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1층에는 직판장과 물류창고, 2층에는 농가식당과 사무실이 들어선다. 12월 완공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 후 3월 개장이 목표이다.
 

이석화 군수는 “로컬푸드 1번지인 완주가 잘되니 우리도 잘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며 “쉽지 않겠지만 사활을 걸고 반드시 성공시켜 달라”고 말했다.

박영숙 이사장은 “여기까지 오기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며 “그동안 모두 수고하셨고, 조금만 더 힘내자. 고지가 바로 코앞”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군은 농산물 직거래 판매 시스템 구축 및 로컬푸드 벤치마킹을 위해 2014년 10월부터 6개월간 공무원 2명을 완주군청으로 파견근무 인사 발령했다. 이어 2015년 4월 1일자로 군 농업지원과에 로컬푸드팀을 신설해, 앞선 2명을 배치·업무를 맡도록 했었다. 민간에서도 2015년 4월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 설립됐다.
 

때를 같이해 4월 충남도에서도 로컬푸드 직거래 추진을 위한 직판장 공모사업을 공고했으며, 청양군이 아산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이에 청양군은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 군비 10억 원)을 투입, 직판장 신축(16억 원) 및 기획생산·홍보마케팅·가공창업교육·상표 및 포장지개발·홈페이지 구축(4억 원)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앞으로 직판장을 직거래 활성화 거점으로 정착시키고, 2017년부터는 대전과 서울 등 대도시를 대상으로 직거래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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