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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둥이 자라는 시골학교

[화제의 현장을 가다] ‘어린이날’ 맞은 서산 어린이들, 5월 주인공 표정을 담다

2016.05.09(월) 21:30:05관리자(cks3541@hanmail.net)

미래의 기둥이 자라는 시골학교 사진


미래의 기둥이 자라는 시골학교 사진


전국적으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5월, 서산 시골학교에서도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어린이행사가 열렸다.

꿈과 사랑이 넘치는 희망의 배움터 고북초등학교(교장 박정희)에서는 4일(수) 9시(1교시) ~ 12시 10분(4교시)까지 ‘제94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5월 학생조회’가 열렸다.

학생조회는 개식사, 국민의례가 끝난 뒤 ‘제49회 과학의 날’과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미래창조과학부장관과 충청남도 교육장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 된 후 학교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학생들은 어린이날 교가를 제창한 뒤 각 반 담임교사들이 준비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체조를 마쳤다.

이 날을 위해 고북초에서는 특별히 단체티와 물통을 준비해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함으로써 어린이날의 의미인 아이들의 행복을 도모하고 존중하고자 하는 뜻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교직원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학년 김진희 교사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멋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그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 이라며 “아이들이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어린이날 행사, 성대하게 개최

지난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축제’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TJB 대전방송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많은 단체와 기관이 참여하고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으로 마련, 예술체험존, 사이언스존, 플레이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와 함께 각 기관,단체에서 준비한 푸짐한 기념품도 준비돼 있어 어느 때 보다도 풍성한 잔치가 진행됐다.

또한 다문화 푸드체험 한마당에서는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경찰 사이카체험, 장난감 수리체험, 도전 어린이스타, 소방안전 체험 등 어린이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도 열렸다.

특히 지난달 23일 예심을 거쳐 '도전! 서산어린이 스타'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숨은 끼와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또한, 서산시의회(의장 장승재)는 2일 본회의장에서 2016년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어린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의회는 대산초등학교 이주형 학생을 비롯해 총 29명에게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어린이 선정은 각 초등학교의 추천을 통하여 이뤄졌다.

시상식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앞서 진행했다. 의회 관계자는 “기념식 당일의 시상과 내빈소개를 생략하는 등 행사를 간소화했다.”며, “대신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운영하여 내실을 기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시상식 후 홍보 영상을 보여줬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수상을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수상 뿐 아니라, 의회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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